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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 영상] FC 바르셀로나, 묀헨글라드바흐에 2-1 승리...피케 결승골

작성일: 2016.09.29 05:35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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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C 바르셀로나 루이스 엔리케 감독
[스포티비뉴스=유현태 인턴 기자] FC 바르셀로나가 묀헨글라드바흐와 챔피언스리그 C조 조별 리그 2차전에서 이겨 조 1위를 지켰다.

FC 바르셀로나는 29일(한국 시간) 독일 묀헨글라드바흐 보루시아 파크에서 열린 2016-1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C조 조별 리그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와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바르셀로나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최전방에 파코 알카세르, 네이마르, 루이스 수아레스를 내세웠다. 중원은 이반 라키티치,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세르히오 부스케츠가 지켰다. 포백으로 세르지 로베르토,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헤라르드 피케, 조르디 알바가 나섰다. 골키퍼로 테어 슈테겐이 출전했다.

묀헨글라드바흐는 하파엘, 토르간 아자르, 라스 스틴들, 이브라히마 트라오레, 마흐무드 다후드, 크리스토프 크라머, 오스카 벤트, 니코 엘베디, 율리안 코브,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 얀 좀머가 선발 출전했다.

바르셀로나는 메시가 결장했지만 짧은 패스를 중심으로 점유율을 높이며 경기를 주도했다. 하지만 바르셀로나는 위협적인 찬스를 만들지 못했다. 묀헨글라드바흐는 수비 라인을 내린 뒤 저돌적인 개인 돌파와 간결한 패스로 바르셀로나의 골문을 노렸다.

전반 6분 알바의 크로스를 받은 네이마르가 왼발 슈팅을 연결하며 바르셀로나가 먼저 포문을 열었다. 전반 11분 수비수와 몸싸움을 이겨 낸 수아레스가 찬스를 맞았지만 슈팅은 골대를 넘어갔다. 전반 34분 세르히오 부스케츠가 중원에서 묀헨글라드바흐의 압박에 공을 빼앗겼다. 묀헨글라드바흐는 역습을 펼쳐 토르강 아자르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38분 후방에서 넘어온 로빙 패스를 수아레스가 오른발 다이렉트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좀머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후반에도 바르셀로나가 경기를 주도했지만 묀헨글라드바흐의 골문은 쉽게 열리지 않았다. 엔리케 감독은 후반 9분 만에 알카세르를 빼고 하피냐를 투입해 경기 분위기를 바꾸려 했다. 후반 14분에는 라키티치를 빼고 아르다 투란을 기용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선수 교체는 적중했다. 후반 20분 네이마르의 패스를 받아 투란이 오른발 슈팅으로 동점 골을 터뜨렸다. 후반 28분 코너킥 상황에서 네이마르가 뒤쪽으로 코너킥을 연결했고 수아레즈가 다이렉트 슈팅을 강하게 연결했다. 좀머 골키퍼는 슈팅을 안정적으로 처리하지 못했고 피케가 역전 골을 넣었다.

홈에서 11연승을 달리던 묀헨글라드바흐는 후반 중반까지 경기를 잘 풀었지만 끝내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조별 리그 2경기에서 모두 패한 묀헨글라드바흐는 조 최하위에 머물렀다. 엔리케 감독은 답답했던 경기를 선수 교체로 반전하며 C조 1위를 지켰다.

[영상] 묀헨글라드바흐 vs FC 바르셀로나 골 장면 ⓒ 장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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