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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VO컵 프리뷰 영상] 우리카드, 대한항공과 '조 1위' 자존심 싸움

작성일: 2016.09.30 06:00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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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우리카드가 조 1위를 놓고 대한항공과 자존심 싸움을 펼친다.

우리카드는 30일 청주체육관에서 2016 청주·KOVO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A조 조별 리그 대한항공과 경기를 치른다. 우리카드는 삼성화재전 3-2, 신협상무전 3-0 승리로 준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A조에서 함께 2승을 기록한 대한항공과 조 1, 2위를 가리는 일만 남았다.

외국인 선수 대결에 관심이 쏠린다. 크리스티안 파다르(20, 우리카드)와 미차 가스파리니(32, 대한항공)는 한 차례씩 트리플크라운을 이루며 좋은 경기 감각을 자랑하고 있다. 파다르는 이번 대회 높은 타점과 강한 서브를 자랑하며 '복덩이'라는 평가를 받았고, 가스파리니는 트라이아웃 때 모든 구단이 탐을 낸 검증된 선수다.

▲ 크리스티안 파다르(가운데) ⓒ 한희재 기자
파다르가 가스파리니와 맞대결에서 밀리지 않는 게 관건이다. 파다르는 키 196.5cm로 역대 최단신 외국인 선수다. 김상우 우리카드 감독은 파다르의 활약에 만족하면서도 "상대 외국인 선수가 집중 마크했으면 어땠을까 생각했다"며 높은 블로킹에 얼마나 대처할 수 있을지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우리카드는 외국인 선수가 뛰는 상대 팀과 첫 경기를 치른다. 주장 최홍석(28)은 "상대 팀 외국인 선수가 없을 때 더 부담됐다. 같은 조건이니까 더 편하게 할 거 같다"며 "그날 경기력에 따라 승패가 갈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영상] 우리카드 vs 대한항공 프리뷰 ⓒ 편집, 정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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