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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L 영상] '즐라탄 결승골' 맨유, 루한스크에 1-0 승

작성일: 2016.09.30 05:55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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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맨유가 유로파 리그 첫 승을 거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이하 맨유)는 30일(한국 시간) 잉글랜드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리그 조별 리그 A조 2차전 조르야 루한스크(우크라이나, 이하 루한스크)와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맨유는 조별 리그 첫 승리를 맛보며 리그 전적 1승 1패 승점3. 루한스크는 1무 1패 승점1을 기록했다.

이날 맨유는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최전방에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2선에 후안 마타, 마커스 래시포드. 제시 린가드가 나서고 중원에 마루안 펠라이니, 폴 포그바가 배치됐다. 수비라인은 마르코스 로호, 에릭 바일리, 크리스 스몰링, 티모시 포수-멘사로 구성됐고 골대는 세르히오 로메로가 지켰다.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맨유는 경기 시작과 동시에 높은 볼 점유율을 기반으로 압도적인 경기를 펼쳤다. 시종일관 많은 공격을 이어 가며 루한스크를 압박했다. 하지만 골 결정력이 부족했다. 맨유는 많은 기회를 잡았지만 좀처럼 골을 넣지 못했다.

전반 19분 래시포드의 슈팅이 골대를 강하게 맞고 나왔고 전반 28분 마타의 헤딩슛은 골대를 멀찍이 넘어갔다.

전반을 득점 없이 0-0으로 마친 맨유는 후반 들어 승부수를 띄었다. 맨유 주제 무리뉴 감독은 후반 21분 린가드 대신 웨인 루니를 투입해 공격진에 변화를 줬다. 효과는 곧바로 나타났다. 후반 23분 래시포드가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루니가 슈팅으로 연결했다. 이 슛은 발에 제대로 걸리지 않아 골대 앞으로 높이 떴고 골대 앞에 있던 이브라히모비치가 그대로 밀어 넣으며 골을 넣었다.

리드를 잡은 맨유는 후반 27분 애슐리 영과 앤서니 마시알을 투입해 전략에 변화를 주며 점수 차이를 지켰다. 결국 맨유는 이브라히모비치의 결승골로 이번 시즌 유로파 리그 조별 리그 첫 승리를 챙겼다.

[영상] Goal's - 맨유 vs 루한스크 ⓒ 배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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