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손흥민 때로 돌아가야 “토트넘, 포체티노 복귀 가능성 열어” 英 BBC ‘비피셜’ 떴다 “프랭크 경질 전격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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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차기 감독을 물색하고 있는 모양새다. 토마스 프랭크 감독에게 주어진 시간이 그리 많지 않아 보인다.
영국 매체 ‘풋볼인사이더’는 19일(한국시간) “토트넘이 프랭크 감독 경질 소식 이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을 후보 명단에 확실하게 포함했다. 토트넘은 포체티노 감독의 상황을 계속 주시하고 있다”라고 알렸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 41년 만에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컵을 품은 뒤 새로운 출발을 시작했다. 유로파리그에서 우승했지만 프리미어리그 17위로 추락하게 만든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경질하고, 브렌트포드에서 좋은 지도력을 보였던 프랭크 감독에게 지휘봉을 넘겼다.
프랭크 감독의 출발은 좋았지만 점점 부족한 득점력에 불안한 수비를 반복했다. 토트넘 홈 구장에는 프랭크 감독 경질을 요구하는 야유와 “지루하다”는 평가만 맴돌았다. 최근에는 토트넘 팬 100명이 팀 쇄신을 위한 시위까지 했다.
홈에서 웨스트햄에 1-2로 패배한 뒤에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 야유가 울려퍼졌다. 토트넘의 성적은 공식전 5경기 무승(2무 3패). 최근 8경기에서도 한 번 밖에 이기지 못했다. 프리미어리그 순위는 14위까지 추락했는데 반등의 여지가 보이지 않는다. 카라바오컵, FA컵까지 조기 탈락한 상황인데 좀처럼 분위기 반전을 하지 못하고 있다.
프랭크 감독은 경기 후 경질설 질문에 “우리는 이기기 위해 매우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팬들이 선수들의 노력을 알아주길 바란다”라고 답했지만 분위기가 좋지 않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토트넘이 프랭크 감독과의 동행을 끝내려고 한다. 프랭크 감독은 토트넘 구단 내부에서 심각한 비판을 받고 있다. 소식통에 따르면, 토트넘 보드진 중 최소 한 명이 몇 주 동안 프랭크 감독 경질을 적극적으로 주장했다”라며 쐐기를 박았다.
이런 상황에 포체티노 감독의 복귀설이 돌고 있다. 포체티노 감독은 토트넘 역대 최고의 감독 중 한 명이다. 비록 트로피를 들진 못했지만, 해리 케인·손흥민 등을 발굴해 토트넘을 유럽 최고의 팀으로 만들었다. 구단 최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도 포체티노 감독 시절이었다.
영국 매체 ‘풋볼인사이더’는 “포체티노 감독이 토트넘 복귀에 열려있다. 토트넘의 제안이 들어온다면 수락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시기는 2026 북중미월드컵 이후가 될 것이다. 포체티노 감독은 북중미월드컵에서 미국 대표팀을 이끌고 최대의 성과를 내는데 집중하고 있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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