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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VO컵] '20득점 맹활약' 최홍석, 결정력 빛났다

작성일: 2016.09.30 20:33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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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홍석 ⓒ 청주,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청주, 김민경 기자] 최홍석(28, 우리카드)이 펄펄 날았다.

최홍석은 30일 30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16 청주·KOVO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A조 조별 리그 대한항공과 경기에서 서브 에이스 4개를 포함해 20득점으로 맹활약했다. 공격 성공률은 69.56%였다. 우리카드는 세트스코어 3-0(25-23, 25-20, 25-20)으로 이기면서 조 1위로 준결승행을 확정했다. 

컨디션이 좋았다. 김상우 우리카드 감독은 "늘 기복이 있는 선수인데, 올해 무릎 통증이 줄어서 기대하고 있다. 지난 시즌에는 혼자 많은 경기를 뛰어서 올해는 조절하려 한다. 주장으로서 책임감도 느껴서 더 잘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서브로 분위기를 바꿨다. 최홍석은 14-15 서브 때 곽승석(대한항공)을 집중 공략하면서 에이스 2개를 기록했다. 우리카드는 이때 18-15로 달아나면서 흐름을 탔다.

우리카드는 좋은 경기 감각을 자랑하는 최홍석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최홍석은 6점을 올리면서 5득점을 기록한 파다르와 함께 2세트 공격을 이끌었다. 범실로 무너진 대한항공과 달리 우리카드는 조직력과 주포의 결정력을 앞세워 앞서 나갔다. 

서브로 팽팽한 균형을 맞췄다. 최홍석은 3세트 0-2에서 퀵오픈으로 득점한 뒤 곧바로 서브 에이스를 기록하며 긴장의 끈을 놓치지 않았다. 최홍석은 경기 내내 결정을 지어야 할 때 점수를 뽑으면서 지난 시즌과 다른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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