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떠보니 호텔에서…" 삼각 트레이드 핵심 조각의 깜짝 고백, 알고보니 이런 비밀이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삼각 트레이드를 통해 LA 에인절스에서 신시내티 레즈로 이적한 왼손투수 브록 버크가 몽유병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호텔 발코니에서 정신을 차린 적도 있어 숙소에서는 늘 문을 이중으로 걸어잠근다고. 버크는 그러면서도 지난해 에인절스 핵심 불펜요원으로 69경기에 등판하며 활약했다.
버크는 지난 18일(한국시간) 신시내티와 에인절스, 탬파베이 레이스가 엮인 삼각 트레이드로 새 팀을 찾았다. 신시내티는 개빈 럭스를 탬파베이로 보내고, 에인절스로부터 버크를 받았다.
신시내티 닉 크랄 야구 부문 사장은 "버크는 불펜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왼손 불펜투수다. 양쪽 타자 모두 상대할 수 있고 특히 까다로운 왼손타자를 잡을 능력이 있다"고 호평했다.
그런데 버크는 신시내티로 이적한 뒤 놀라운 사실을 공개했다. 바로 몽유병을 앓고 있다는 사실이다.
버크는 최근 몇 년에 비하면 증상이 발현되는 빈도가 줄어들기는 했지만, 여전히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몽유병 증상이 나타난다고 털어놨다.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발을 다치기도 하고, 언젠가는 호텔 발코니에서 정신을 차린 적도 있다.
그는 "원정경기 중에는 나도 모르게 밖으로 나갈지 모른다는 생각에 방 문을 이중으로 잠근다"고 밝혔다.
불규칙한 수면이 경기력에 악영향을 끼칠 수도 있었을 텐데 버크는 지난해 69경기 평균자책점 3.36으로 '리그 최약체' 에인절스 불펜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 2019년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그는 통산 성적도 214경기 평균자책점 3.88로 뛰어났다.
관련 추천 기사
메이저리그 관련 기사
-
'팀 무단 이탈' 1626억 타자 급기야 동료 메시지도 씹었다…애리조나 이러다 '방출' 철퇴 꺼내드나
2026-08-21
-
KBO 역대급 방출 사례 되나…두산 웨이버→ML 계약→홈런 폭발 'OPS 1.091'이라니, 7070억 게레로 완벽 대체
2026-08-21
-
삼진-뜬공-뜬공-안타, 이정후 마지막 타석에서 쳤다! 4G 연속 안타→'타율 0.293'…팀은 클리블랜드에 2-5 패배
2026-08-21
-
'김하성이 MLB 역대 꼴찌라니' 타율도 장타율도 0.066→누구도 원하지 않을 역사 눈앞…'마지막 반등' 기회는 있다
2026-08-21
-
이건 김하성 향한 저주 아닌가…"최악 수준, 내보내길 잘했어, 악몽 같은 시즌" 이 정도 악담이라니
2026-08-21
-
그냥 KIA가 불러줄 때 갈 껄 그랬나… 한국 거부했다 백수 신세, 100만 달러 날렸다
2026-08-21
추천 콘텐츠
-
'블라호비치 붙어보자' 오현규 미쳤다, 시즌 1호골+PK 유도 '평점 8'…방출 위기 →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서 맹활약
2026-08-21
-
"안세영은 무적 아니다" 끝내 만나지 못하고 허무한 탈락…中 천위페이 "이미 너무 많은 경기를 지고 있다" 하락세 인정
2026-08-21
-
韓 축구에 이런 극찬은 없었다 "그리즈만 잃은 시메오네에게 새로운 천재가 나타났다"…이강인 데뷔골에 "AT마드리드에 마법 선사"
2026-08-21
-
[SPO 현장] 수영 황선우, 5년 전 자신 알린 日에서 다시 비상…“1분43초92 넘어 모든 종목 메달”
2026-08-21
-
KBO 역대급 방출 사례 되나…두산 웨이버→ML 계약→홈런 폭발 'OPS 1.091'이라니, 7070억 게레로 완벽 대체
2026-08-21
-
삼진-뜬공-뜬공-안타, 이정후 마지막 타석에서 쳤다! 4G 연속 안타→'타율 0.293'…팀은 클리블랜드에 2-5 패배
2026-08-21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