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E WE GO' 기자 단독 속보! 오현규 EPL행 가능성 올라갈까...풀럼, 페피 영입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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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인섭 기자] 오현규의 이적 가능성이 올라갈 수 있을까. 풀럼이 자신들의 1순위 픽이었던 리카르도 페피 영입에서 손을 뗐다.
유럽 축구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가 2일(한국시간) "페피의 풀럼 이적 가능성이 결국 무산됐다. PSV 에인트호벤은 오늘 아침 풀럼에 이를 통보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3,700만 유로(약 640억 원)의 패키지에 대한 합의가 있었음에도 최종 승인이 나오지 않았다. PSV가 대체자를 찾지 못하면서 해당 거래는 더 이상 진행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풀럼은 마르코 실바 감독 체제에서 순항하며 현재 프리미어리그 8위에 위치해 있다. 풀럼은 로드리고 무니즈가 주축 공격 자원이지만, 지난 11월 햄스트링 부상을 입어 수술까지 진행했으며, 아직 복귀하지 못했다.
돌아오더라도 이전 폼을 되찾을 수 있을지 미지수다. 결국 라울 히메네스가 팀의 유일한 공격 자원. 그러나 1991년생으로 적지 않은 나이인 만큼 추가 공격수 영입을 원하는 상황이다.
이에 PSV의 페피 영입을 원했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풀럼은 마르코 실바의 팀을 강화하기 위해 PSV 아인트호벤의 페피에게 2,800만 파운드(약 550억 원)의 이적료를 제시했다. 올 시즌 모든 대회에서 11골을 기록한 페피를 위해 풀럼은 2,100만 파운드(약 415억 원)를 제안했지만 거절당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매체는 "한편 풀럼은 헹크와 공격수 오현규 영입을 두고도 긍정적인 대화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라며 "한국 국가대표인 오현규는 올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10골을 기록 중이며, 헹크와의 계약은 2028년 여름까지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들러리 느낌이 낫다. 사실상 2순위 픽으로 여겨지면서 이적 가능성이 줄어들었다. 자연스럽게 오현규도 타 구단과 협상을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 오현규는 베식타스와 강하게 연결되고 있다.
튀르키예 이적 소식에 능통한 '세르잔 디크메'가 1일 개인 SNS(팔로워 약 32만)를 통해 "베식타스가 공격수 보강을 위해 헹크에서 뛰고 있는 오현규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선수 본인도 베식타슈 이적에 긍정적인 입장이다. 베식타스의 세르겐 얄친 감독 역시 이번 이적에 승인했다"라고 언급했다.
이러한 상황에 풀럼은 페피 영입에 실패하게 됐다. 그러나 프리미어리그 이적 시장은 3일 오전 4시에 닫힌다. 이에 풀럼이 발빠르게 오현규에게 공식적인 오퍼를 보내 영입을 진행할지 지켜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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