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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악 갈아치웠다...토트넘, '26.9%+아스널 컵' 프랭크 감독 전격 경질 '오피셜' 공식발표

작성일: 2026.02.11 23:03 조용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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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토트넘의 순위는 프리미어리그 16위. 강등권과는 불과 승점 5점 차이다. '빅6'의 위용은 온데간데없고, 당장 잔류를 걱정해야 하는 처지로 전락했다. 토트넘 보드진은 더 이상의 추락을 방관할 경우 돌이킬 수 없는 강등을 초래할 수 있다는 위기감 속에 비상 버튼을 눌렀다.
▲ 현재 토트넘의 순위는 프리미어리그 16위. 강등권과는 불과 승점 5점 차이다. '빅6'의 위용은 온데간데없고, 당장 잔류를 걱정해야 하는 처지로 전락했다. 토트넘 보드진은 더 이상의 추락을 방관할 경우 돌이킬 수 없는 강등을 초래할 수 있다는 위기감 속에 비상 버튼을 눌렀다.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또다시 감독 잔혹사의 한 페이지를 추가했다. 

토트넘이 또 다시 빅6에 어울리지 않는 행보로 사령탑 바꾸기를 멈추지 못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물러난 2019년 이후 7년 동안 무려 6명의 사령탑이 바뀌는 혼란 속에 토마스 프랭크 감독마저 부임 8개월 만에 경질되는 결말을 맞았다.

토트넘은 11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프랭크 감독과 결별을 발표했다. 지난 6월 앙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후임으로 브렌트포드를 떠나 야심 차게 합류했지만, 단 한 시즌도 채우지 못하고 짐을 싸게 됐다.

경질은 사실상 시간문제였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프랭크 감독은 총 38경기를 지휘해 13승에 그쳤고, 특히 최근 뉴캐슬 유나이티드전 1-2 패배를 포함해 리그 17경기에서 단 2승만을 거두는 참담한 부진에 빠졌다.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의 이탈이 뼈아팠던 것은 사실이지만, 구단의 지원이 없었던 것도 아니다. 토트넘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사비 시몬스와 모하메드 쿠두스를 영입하는 데만 1억 1,410만 파운드(약 2,267억 원)를 투자했고, 주앙 팔리냐와 랑달 콜로 무아니까지 데려오며 전력 보강에 힘을 실었다.

그러나 시즌 시작과 동시에 악재가 덮쳤다. 공격 전개의 핵심 제임스 매디슨이 오른쪽 무릎 전방십자인대 파열이라는 치명적인 부상을 당했고, 데얀 쿨루셉스키마저 무릎 문제로 단 1분도 출전하지 못했다. 창의성을 잃은 토트넘의 공격은 급격히 단조로워졌다.

▲ 현재 토트넘의 순위는 프리미어리그 16위. 강등권과는 불과 승점 5점 차이다. '빅6'의 위용은 온데간데없고, 당장 잔류를 걱정해야 하는 처지로 전락했다. 토트넘 보드진은 더 이상의 추락을 방관할 경우 돌이킬 수 없는 강등을 초래할 수 있다는 위기감 속에 비상 버튼을 눌렀다.
▲ 현재 토트넘의 순위는 프리미어리그 16위. 강등권과는 불과 승점 5점 차이다. '빅6'의 위용은 온데간데없고, 당장 잔류를 걱정해야 하는 처지로 전락했다. 토트넘 보드진은 더 이상의 추락을 방관할 경우 돌이킬 수 없는 강등을 초래할 수 있다는 위기감 속에 비상 버튼을 눌렀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코너 갤러거와 소우자를 급히 수혈했지만, 이미 무너진 팀 밸런스를 되돌리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결국 프랭크 감독의 리그 승률은 26.9%라는 처참한 수치로 추락했다.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 토트넘 정식 감독 가운데 최악의 기록이다. 순위 역시 16위까지 내려앉았고, 강등권과의 격차는 불과 5점 차로 좁혀졌다.

경기력뿐 아니라 태도 역시 팬들의 분노를 키웠다. 재임 기간 중 라이벌 아스널 엠블럼이 새겨진 커피잔을 사용하는 장면이 포착되는 등 상징적인 논란이 이어졌고, 뉴캐슬전 패배 직후 홈 팬들이 쏟아낸 거센 야유와 경질 요구는 그의 입지를 완전히 무너뜨렸다.

토트넘 구단은 “결과와 경기력을 고려할 때 변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하며 결단의 배경을 밝혔다. 이로써 토트넘은 포체티노 감독 사임 이후 또 한 번 새로운 사령탑을 찾아 나서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 현재 토트넘의 순위는 프리미어리그 16위. 강등권과는 불과 승점 5점 차이다. '빅6'의 위용은 온데간데없고, 당장 잔류를 걱정해야 하는 처지로 전락했다. 토트넘 보드진은 더 이상의 추락을 방관할 경우 돌이킬 수 없는 강등을 초래할 수 있다는 위기감 속에 비상 버튼을 눌렀다.
▲ 현재 토트넘의 순위는 프리미어리그 16위. 강등권과는 불과 승점 5점 차이다. '빅6'의 위용은 온데간데없고, 당장 잔류를 걱정해야 하는 처지로 전락했다. 토트넘 보드진은 더 이상의 추락을 방관할 경우 돌이킬 수 없는 강등을 초래할 수 있다는 위기감 속에 비상 버튼을 눌렀다.

이제 관심은 누가 이 ‘독이 든 성배’를 이어받느냐로 쏠린다. 신임 감독은 국내 컵 대회 탈락이라는 현실과 강등권 탈출이라는 절체절명의 과제를 동시에 떠안게 된다. 여기에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권이라는 마지막 자존심을 어떻게 살려 반등의 실마리를 만들지도 관건이다.

토트넘은 오는 22일 북런던 더비에서 아스널과 맞붙는다. 사령탑 공백을 얼마나 빠르게 수습하느냐가 잔류와 반등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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