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와일드카드 티켓 확보, STL 탈락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로스앤젤레스, 문상열 특파원] 메이저리그 ‘좀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가을야구 꿈은 물거품이 됐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라이벌 LA 다저스를 7-1로 눌러 세인트루이스의 피츠버그전 10-4 승리는 의미가 없어졌다. 자이언츠가 패하고 세인트루이스가 이길 경우 타이가 돼 와일드카드 티켓 확정을 위한 한 경기 플레이오프가 4일(이하 한국 시간) 벌어질 예정이었다.
자이언츠는 87승75패, 세인트루이스는 85승76패로 정규 시즌을 마쳤다.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티켓 2장은 뉴욕 메츠와 SF에 돌아갔다. 두 팀은 87승75패로 승률 동률을 이뤘으나 정규 시즌 전적에서 메츠가 4승3패로 앞서 NL 와일드카드 경기는 6일 뉴욕의 시티 필드에서 열린다.
자이언츠는 선발투수 맷 무어의 8이닝 3피안타 2볼넷 6탈삼진 1실점 호투와 장단 16안타로 지구 우승이 확정된 다저스를 물리쳤다. 다저스 선발투수 마에다 겐타는 32번째 선발 등판으로 보너스 150만 달러를 챙기는 데는 성공했으나 1, 2회 5실점하고 시즌 16승11패 평균자책점 3.48로 정규 시즌을 끝냈다.
전반기 승률 1위를 달렸다가 총체적 난국에 빠졌던 자이언츠는 다저스와 홈 3연전을 휩쓸며 와일드카드를 확보했다. 자이언츠는 2010년, 2012년, 2014년 등 짝수 해에 유난히 강해 올해도 이 행운이 이어질지 관심사다.
자이언츠는 2014년 와일드카드로 가을 야구에 진출해 캔자스시티 로열스를 7차전에서 꺾고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했다. 당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와일드카드 한 경기 원정을 승리로 이끌며 정상까지 올라섰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다저스 日 161km 괴물투수는 억울하다…대체 920억 거포가 수비를 어떻게 했길래, 사령탑도 "아쉬운 장면" 꼬집었을까
2026-08-20
-
KBO 떠나기 싫어 했는데, 두산 방출이 신의 한 수? ML에서 존재감 폭발→2경기 연속 안타라니
2026-08-20
-
前 KIA 타자, 미국 무대에서 역사를 창조하고 있다니… 설마 내년 한국에 돌아올까
2026-08-20
-
160km 던지던 CY 괴물 도대체 어디갔나…며칠을 쉬었는데 4⅓이닝 강판, 사라진 구속→의문 커진다
2026-08-20
-
다저스 또 스스로 경기 망칠뻔 했다…연장 10회서 천신만고 끝에 승승승, 사사키 161km 역투→베츠 3안타 폭발
2026-08-20
-
김혜성 또 넘겼다, 초구 밀어서 담장 밖으로 '마이너 3호포'…글래스나우 재활경기 9K에도 패전
2026-08-20
추천 콘텐츠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