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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민→차태현' 아묻따밴드 "장혁, 우리 비밀병기…뭘 불러도 '추노' 한 장면"

작성일: 2026.02.12 16:56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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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묻따밴드.  ⓒ연합뉴스
▲ 아묻따밴드.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장혁이 아묻따밴드의 객원 보컬로 ‘용띠클럽’ 홍경민, 차태현에 힘을 보탠다.

차태현, 홍경민은 12일 서울 대학로 SA홀에서 열린 아묻따밴드의 디지털 싱글 ‘알고 있잖아’ 쇼케이스에서 “장혁이 밴드의 비밀병기”라고 했다.

아묻따밴드는 홍경민(리더·베이스), 조영수(키보드), 차태현(객원 보컬), 전인혁(기타), 김준현(드럼), 조정민(피아노)으로 구성된 특별한 밴드로, 장르의 경계를 넘나들며 ‘좋은 음악’을 선보이기 위해 뭉친 팀이다. 연예계에서 가수, 배우, 방송인, 프로듀서로 활동 중인 다재다능한 멤버들이 영역과 분야를 넘고 의기투합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아묻따밴드는 연예인들의 ‘직장인 밴드’로 1대 객원 보컬 차태현을 시작으로 객원 보컬 체제로 돌아갈 예정이다.

홍경민은 “출중한 보컬이 들어오면 ‘저 사람한테 밀리니까, 저 사람 정도가 보컬을 하는데 어쩌겠어 베이스 쳐야지’ 할 텐데”라고 너스레를 떨며 “가급적이면 차태현이 바빠서 다음 싱글은 못 하더라도 전문 가수보다는 이렇게 노래를 좋아하는 누군가와 함께한다면 꼭 배우가 아니라도 좋을 것 같고, 의미가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차태현은 “비밀병기가 한 분 또 있다. 저보다 더 한 놈이 있다. 아직 여기서 밝힐 순 없다”라며 홍경민은 “아직 싱글에 참여를 안 했는데 정서 좋은 사람이 하나 있다. 복싱 잘하는 애”라고 다음 객원 보컬을 장혁으로 귀띔해 폭소를 자아냈다.

차태현, 홍경민, 장혁은 ‘용띠클럽’ 멤버로 오랜 기간 우정을 다지고 있다. 홍경민은 “장혁이 색깔이 확실해서 무슨 노래를 불러도 ‘추노’의 한 장면이었다. 그만의 독보적인 정서가 있다”라고 해 웃음을 선사했다.

차태현, 장혁에 이어 문세윤도 아묻따밴드의 객원 보컬로 거론됐다. 김준현은 “보컬을 구하기가 힘들었다. 기존 가수가 한다면 우리 색깔이 없어질 것 같고, 직장인 밴드 느낌이 안 날 것 같았다. 지인 찬스를 쓰기로 했다”라며 “다음 객원 보컬로는 문세윤 기다리고 있다. 무조건 지인 찬스다. ‘너 해볼래?’가 아니라 ‘다음은 너야’다”라고 문세윤을 다음 보컬로 지목했다.

‘알고 있잖아’는 13일 오후 6시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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