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막내 임종언 1000m 결승진출, 최민정 500m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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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밀라노, 배정호 기자] 최민정이 500m에서 다시한번 메달도전에 실패했다.
최민정은 1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스피드 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500m 준결승에서 2조 5위에 머무르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초반은 정말 좋았다. 1위로 계속 질주했다. 하지만 중반 이후 레이스에서 뒤쳐지며 5위를 기록했다. 앞서 김길리와 이소연이 준준결승에서 탈락했기에 더욱 아쉬움이 남는다.
유일하게 결승에 진출한건 쇼트트랙 대표팀 막내 남자 1000m 임종언이다. 지난해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남자부 전체 1위를 차지하며 당당히 올림픽에 나섰다.
그리고 준결승 2조에서 펠릭스 루셀(캐나다), 리우 샤오앙(중국), 젠스 반트 바우트(네덜란드)와 대결했다.
뒤에서 조용하게 스케이팅을 타며 차분히 기회를 기다렸다. 그리고 앞선 주자들이 뒤엉킨 상황에서 두바퀴 남기고 매서운 스피드로 1위 자리를 차지했다.
2007년생 무서운 막내가 쇼트트랙 결승에 유일하게 남았다. 과연 대한민국의 두번째 금메달, 쇼트트랙의 첫번째 금메달을 따낼 수 있을까.
경기는 잠시뒤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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