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자봉지도 못 뜯어" 453홈런 거포 충격 근황…'연봉만 3200만 달러' 양키스 속 탄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뉴욕 양키스 거포 지안카를로 스탠튼이 극심한 팔꿈치 통증을 고백했다.
27일(한국시간) 뉴욕 포스트 등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스탠튼은 최근 인터뷰에서 일상생활조차 쉽지 않은 상태라고 털어놨다. “병도 못 열고 과자 봉지도 뜯기 어렵다”며 양쪽 팔의 테니스 엘보 증상이 심각하다고 밝혔다.
스탠튼은 지난해 이 부상으로 시즌 초반 70경기를 결장했다. 오프시즌 수술을 검토했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지 않는다는 판단 아래 보존 치료를 선택했다. 통증은 여전히 남아 있는 상태다.
양키스는 무리한 복귀를 피하기 위해 스프링캠프에서 신중하게 관리하고 있다. 스탠튼은 팀의 첫 여섯 차례 시범경기에 모두 결장했다.
복귀 목표 시점은 3월 초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파나마 대표팀과의 경기를 통해 실전 복귀를 노리고 있다. 개막전까지 약 2주간의 경기 감각 조율 기간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애런 분 감독은 “그는 팀에 매우 중요한 선수이기 때문에 관리가 필요하다”며 “출전을 원하더라도 쉬게 해야 할 때가 있다”고 설명했다.
스탠튼은 양키스 이적 이후 잦은 부상에 시달렸다. 지난 7시즌 동안 팀 정규시즌 경기의 약 56%만 출전했다. 햄스트링과 복사근 부상에 이어 이번에는 팔꿈치 문제가 발목을 잡았다. 2018년 이후 115경기 이상 출전한 시즌도 단 한 번뿐이다.
그럼에도 지난해에는 제한된 출전 속에서 강력한 생산성을 보여줬다. 77경기에서 타율 0.273, OPS 0.944, 24홈런을 기록하며 MVP를 수상했던 2017년 이후 최고의 공격력을 보였다.
주로 지명타자로 출전했지만, 애런 저지가 부상으로 빠졌을 때는 외야 수비도 맡았다.
스탠튼은 “타석에 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지난해 전체 성적은 만족스럽지 않다. 올 시즌에는 풀타임 출전을 원한다”고 말했다.
관련 추천 기사
메이저리그 관련 기사
-
다저스 월드시리즈 진출도 장담 못한다…창단 최초 100승 감격 "많은 선수들이 희생했다"
2026-09-25
-
'5안타 5득점' 김혜성 우승 청부사인가? 작년엔 WS 트로피 들어올리더니, 올해는 트리플A '왕좌' 올랐다
2026-09-25
-
컵스가 1572억 선사한 이유 었었네! PCA 40-40 클럽 가입→ML 역대 7번째 위업 "나도 원했다" 감격
2026-09-25
-
'무릎 꿇은 애틀랜타' 로버츠 함박미소 짓겠네…가만히 있던 다저스 NLDS 직행 확정
2026-09-25
-
465억 타자, 고작 타율 0.204→근데 단장은 폭풍 칭찬 왜?…"무라카미는 특별한 존재"
2026-09-25
-
김혜성 때문에 트레이드→트레이드 인생 꼬였다…0경기 출장 날벼락 "내년엔 마이너 계약할수도" 충격 전망
2026-09-25
추천 콘텐츠
-
와일드카드인데 '결장 또 결장' 양현준, 이유 있었다..."햄스트링 쪽 부상, 4강과 결승 출전 목표"
2026-09-26
-
[나고야 NOW] “국내 1등이 아시아 4등이었다”…비웨사가 AG서 깨달은 조엘진의 의미
2026-09-26
-
[나고야 NOW} 메달의 환희, 48세의 첫 AG 도전…태극 사수들의 특별한 하루
2026-09-26
-
[나고야 NOW] “메달 꼭 따고 싶었는데…” 첫 AG 4위 조엘진, 0.06초 차 4위에 울컥
2026-09-25
-
'남자 축구 4강행' 이민성 감독 "이영준, 늦게 온 만큼 더 좋은 모습 보여주길...중원 조합 바꿨을 때 문제 발생했어"
2026-09-25
-
'4강 한일전 성사!' 여자 축구, '윤수정 해트트릭' 8년 만의 4강 진출 쾌거!...우즈벡 상대 6-3 대승
2026-09-25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