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현장] "이청용? 상황 보고 투입 예정...오른쪽보다는 10번 역할" 윤정환 감독이 밝힌 활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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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인천, 신인섭 기자] 윤정환 감독이 이청용 활용법에 대해 귀띔했다.
인천 유나이티드와 FC서울이 28일 오후 2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6' 개막전에서 격돌한다.
이날 홈팀 인천은 무고사, 박승호, 제르소, 이케르, 서재민, 오후성, 김명순, 김건희, 후안 이비자, 이주용, 김동헌이 선발 출격한다. 벤치에는 이태희, 박경섭, 여승원, 이명주, 이동률, 최승구, 정치인, 박호민, 이청용이 대기한다.
인천이 K리그1으로 올라와 치르는 첫 경기다. 윤정환 감독은 "새로운 느낌이다. 작년에 인천에 2부를 시작했다. 1부리그로 오니 뭔가 처음인 듯한 기분이 든다"라며 "우리가 해왔던 것들을 할 수 있느냐 없느냐가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다. 공격에서는 그렇게 해 나갈 것이고, 수비에서는 조금 변형을 좀 주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무고사와 제르소가 선발로 나선다. 무고사는 지난 시즌 K리그2에서 20골 3도움을 올리며 K리그2 득점왕에 올랐고, 제르소는 12골 10도움으로 K리그2 MVP를 차지했다. 그러나 두 선수 모두 30대 중반의 나이로 향하면서 에이징커브 걱정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윤 감독 역시 이를 인지하고 있었다. 그는 "작년하고 다른 부분이 있다. 그래도 이동률이 있고, 지금 컨디션이 많이 올라왔다. 그는 정치인도 있다. 또 외국인 선수가 한 명 더 있기 때문에 여러 가지를 생각하며 적절하게 잘 써야 되지 않을까 싶다"라고 언급했다.
이날 윤정환 감독은 이청용을 벤치에 뒀다. "상황을 보고 포괄적으로 (투입 시점을) 생각하겠다"라고 밝힌 윤 감독은 "기본적으로는 오른쪽보다는 10번 역할로 생각하고 있다. 중원에서 그런 역할이 다른 선수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바라봤다.
또, 새롭게 영입한 서재민에 대해서는 "활동량이 좋은 선수고 또 발밑이 없는 선수는 아니다. 미래를 보고 영입한 것도 있다. 또 동계 전지훈련 가서도 하고자 하는 것들을 굉장히 잘 이해를 했기 때문에 선발로 내세웠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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