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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 완장 안 줘도 돼! 역시 '슈퍼 소니'...메시 제압하더니 지긋지긋한 6년 징크스까지 폐기 → SON과 함께면 무엇이든 가능!

작성일: 2026.03.01 17:52 조용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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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은 델가도 득점으로 공식전 2경기 연속이자 리그 2번째 도움을 완성했다. 2경기 연속 어시스트는 MLS 입성 후 처음이었다. 올 시즌 6번째 도움으로 '찬스 메이커'로서 물오른 기량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 손흥민은 델가도 득점으로 공식전 2경기 연속이자 리그 2번째 도움을 완성했다. 2경기 연속 어시스트는 MLS 입성 후 처음이었다. 올 시즌 6번째 도움으로 '찬스 메이커'로서 물오른 기량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를 앞세운 디펜딩 챔프를 무너뜨린 기세는 우연이 아니었다. 

'슈퍼 소니' 손흥민을 앞세운 로스앤젤레스FC(LAFC)가 6년 동안 철옹성 같았던 원정 징크스까지 단숨에 가루로 만들었다. 

손흥민은 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쉘 에너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휴스턴 다이너모 상대로 멀티 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2-0 완승을 지휘했다. 

이번 승리는 LAFC에 남다른 의미가 있다. 무려 6년 전인 2019년 이후 단 한 번도 이기지 못했던 휴스턴 원정의 잔혹사를 끊어내는 값진 승리다. 오죽하면 경기 전 마크 도스 산토스 LAFC 감독은 "해묵은 기록이 원정의 난도를 증명하지만, 지능적인 경기로 징크스를 깨겠다"라고 콕 집어서 이야기할 정도였다. 

감독의 승리 선언을 손흥민이 현실로 바꿔놓았다. 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풀타임을 소화한 손흥민은 2도움을 비롯해 슈팅 6회, 볼 터치 101회, 빅찬스 창출 3회 등 경이로운 스탯을 쌓아 올렸다. 

▲ 손흥민은 델가도 득점으로 공식전 2경기 연속이자 리그 2번째 도움을 완성했다. 2경기 연속 어시스트는 MLS 입성 후 처음이었다. 올 시즌 6번째 도움으로 '찬스 메이커'로서 물오른 기량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 손흥민은 델가도 득점으로 공식전 2경기 연속이자 리그 2번째 도움을 완성했다. 2경기 연속 어시스트는 MLS 입성 후 처음이었다. 올 시즌 6번째 도움으로 '찬스 메이커'로서 물오른 기량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점유율이 30%까지 밀리며 고전하던 전반의 위기를 활동량으로 극복하고, 수적 우위를 점한 후반에는 깊게 내려앉은 휴스턴의 수비벽을 날카로운 패스 한 방으로 허물어뜨렸다. 

특히 폭발적인 스프린트로 상대 골키퍼를 압박하고, 노련한 움직임으로 상대 센터백 카를로스의 다이렉트 퇴장까지 유도하며 승기를 완전히 가져왔다.

손흥민의 남다른 컨디션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개막 직후 손흥민의 행보는 득점왕보다 도움왕에 더 가까워 보인다. 지난 인터 마이애미와 개막전에서 세기의 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메시에게 맞대결 판정승을 이끌었던 선제 결승골 도움에 이어 연속 어시스트 기록이다. 

손흥민은 이번 경기에서도 마르코 델가도의 선제골을 배달하며 MLS 데뷔 후 첫 2경기 연속 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7만 5천여 명의 구름 관중이 몰린 개막전에서 메시를 침묵시키고 기립박수를 받았던 손흥민은 이번 휴스턴전에서도 완장 없는 리더십을 발휘하며 팀의 에너지 레벨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 손흥민은 델가도 득점으로 공식전 2경기 연속이자 리그 2번째 도움을 완성했다. 2경기 연속 어시스트는 MLS 입성 후 처음이었다. 올 시즌 6번째 도움으로 '찬스 메이커'로서 물오른 기량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 손흥민은 델가도 득점으로 공식전 2경기 연속이자 리그 2번째 도움을 완성했다. 2경기 연속 어시스트는 MLS 입성 후 처음이었다. 올 시즌 6번째 도움으로 '찬스 메이커'로서 물오른 기량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고무적인 부분은 이제 겨우 시즌 첫 풀타임을 소화했음에도 벌써 도움 개수가 6개에 달한 점이다. 리그에서 2개는 물론 도움 해트트릭을 달성했던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에서 4개를 더해 찬스 메이커로서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이게 바로 LAFC가 손흥민에게 기대하던 모습이다. 우승권으로 도약하기 위해 조금씩 부족했던 부분을 손흥민의 존재감으로 메우는 것은 물론 동반 상승하는 효괄르 벌써 누리고 있다. 

도스 산토스 감독도 "손흥민에게 완장은 사실상 부수적인 장식품에 불과하다. 축구계에는 완장을 차야만 권위가 서는 리더가 있는 반면 존재 자체만으로도 동료들을 이끄는 천생 리더가 있다"며 "손흥민은 후자다. LAFC 유니폼을 입은 첫날부터 이미 팀의 정신적 지주였고, 완장 유무와 상관없이 매 순간 캡틴으로서 행동하고 있다"라고 극찬했다.

▲ 손흥민은 델가도 득점으로 공식전 2경기 연속이자 리그 2번째 도움을 완성했다. 2경기 연속 어시스트는 MLS 입성 후 처음이었다. 올 시즌 6번째 도움으로 '찬스 메이커'로서 물오른 기량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 손흥민은 델가도 득점으로 공식전 2경기 연속이자 리그 2번째 도움을 완성했다. 2경기 연속 어시스트는 MLS 입성 후 처음이었다. 올 시즌 6번째 도움으로 '찬스 메이커'로서 물오른 기량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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