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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돌린 경질'…기성용 "새 감독 밑에서 많이 배우겠다"

작성일: 2016.10.04 19:31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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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축구 국가 대표팀 기성용 ⓒ 대한축구협회
[스포티비뉴스=수원, 김도곤 기자] "브래들리 감독에 대해 잘 모른다. 돌아가서 많이 배우겠다."

기성용(스완지시티)이 최근 교체된 소속 팀 사령탑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기성용은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 A조 조별 리그 3차전 카타르와 경기를 앞두고 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훈련을 실시했다.

스완지시티는 3일 프란체스코 귀돌린 감독과 계약 해지 후 밥 브래들리 감독을 새 사령탑에 선임했다.

기성용은 훈련 종료 후 신임 감독인 브래들리에 대한 의견을 얘기했다. 기성용은 "기사를 보고 (새 감독 선임 소식을) 알게 됐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축구에서 감독 교체는 흔히 있는 일이다. 그동안 많이 겪었던 일이고 축구의 한 부분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스완지로 돌아가 새 감독 밑에서 많이 배우고 좋은 플레이를 보이고 싶다"고 덧붙였다.

기성용은 브래들리 감독과 조화에 대해서는 "솔직히 브래들리 감독에 대해 아는 것이 별로 없다. 돌아가서 배우는 자세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기성용은 "일단 대표 팀 경기가 우선이다. 곧 열릴 카타르와 경기를 잘 마치는 것이 중요하며 주장으로서 팀을 잘 이끌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국 축구 국가 대표 팀은 오는 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카타르, 11일 테헤란의 아자디 경기장에서 이란과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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