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2015년 손흥민 영입 확정'→이제는 토트넘 경기 지켜본다...'SON 스승' 포체티노, 아틀레티코 홈구장 방문 확정

작성일: 2026.03.10 20:24 장하준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토트넘 홋스퍼의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경기를 직접 관전할 것으로 알려지며 관심이 모이고 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10일(한국시간) "포체티노 감독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토트넘의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을 현장에서 지켜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경기는 오는 11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홈구장인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다.

보도에 따르면 포체티노 감독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공식 초청을 받아 경기장을 찾는다. 단순한 관전 이상의 목적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미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지휘하고 있는 그는 다가오는 월드컵을 대비해 선수단 구성을 진행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유럽 무대에서 활약 중인 미국 선수들의 경기력을 직접 확인하는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 특히 주목하는 선수는 미드필더 조니 카르도주로 알려졌다. 카르도주는 현재 미국 대표팀에서 주전 경쟁을 벌이고 있는 자원이다. 강팀을 상대로 어떤 경기력을 보여주는지가 대표팀 최종 명단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중요한 요소로 평가되고 있다.

매체는 포체티노 감독이 월드컵을 앞두고 유럽에서 뛰는 선수들이 최고 수준의 경쟁 속에서 어떤 모습을 보이는지 확인하고 싶어 한다고 설명했다. 토트넘과 같은 강팀을 상대로 한 경기 내용이 선수 평가에 중요한 기준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의 방문이 더욱 화제가 되는 이유는 따로 있다. 포체티노 감독은 과거 토트넘에서 성공적인 시기를 보낸 지도자이며, 2015년 당시 손흥민을 토트넘으로 데려온 장본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2014-15시즌 토트넘 지휘봉을 잡은 이후 팀을 빠르게 성장시켰다. 손흥민과 해리 케인 등을 중심으로 전력을 구축했고 2018-19시즌에는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챔피언스리그 결승 무대에 오르는 성과를 이끌어냈다. 당시 토트넘은 유럽 정상에 도전하는 팀으로 자리 잡으며 큰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이후 성적이 하락하며 2019-20시즌 도중 구단과 결별했다. 토트넘을 떠난 뒤 포체티노 감독은 파리 생제르맹과 첼시를 거쳤고 현재는 미국 대표팀을 이끌고 있다. 

그런데 월드컵 직후 토트넘으로 돌아올 가능성이 간간히 제기되는 중이다. 포체티노 감독의 이번 방문이 과연 토트넘 복귀설과 연관된 부분일지 관심이 쏠린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