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월드컵 앞둔 '홍명보호 에이스' 이강인, 잉글랜드 첼시 만난다...PSG 소집 명단 포함→선발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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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재계약을 고심하는 상황에서 첼시를 만난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1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첼시를 상대할 22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PSG는 오는 12일 홈구장인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리는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에서 첼시를 상대한다.
최근 꾸준히 출전 기회를 얻고 있는 PSG의 이강인은 첼시전 명단에 포함됐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이 보여줄 수 있는 정교한 패스와 날카로운 킥, 강력한 왼발 슈팅 한 방에 기대를 걸고 있다.
다만 선발 출전 여부는 미지수다. 이강인은 이번 시즌 PSG에서 선발보다 후보 자원에 가까운 모양새다. 상대적으로 전력이 약한 리그 팀을 상대할 때 대부분 선발 기회를 얻었다. 반면 UCL에서는 주로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린다.
이처럼 불안한 입지에도 날카로운 한 방을 보여줄 수 있는 이강인은 최근 이적설이 강하게 불거지고 있다. 지난겨울 이적시장을 기점으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그를 원한다. 특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팀을 떠날 가능성이 있는 '레전드' 앙투안 그리즈만의 대체자로 이강인을 낙점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 역시 이강인을 매우 선호한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이강인의 이적은 불투명하다. 그의 선발 출전 여부와 상관없이 PSG는 이강인과 재계약을 원하고 있다. 구단 내부적으로 이강인의 능력을 높게 평가하는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PSG의 이적 승인이 없다면 이강인의 이적은 어려울 전망이다.
일단 이강인은 고심 중이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PSG는 이강인에게 계약 연장을 제안했으나, 아직 답장을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이강인이 고민하는 사이, UCL이라는 중요한 무대가 다시 시작됐다. 과연 이강인이 잉글랜드의 강호 첼시를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이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국제축구연맹(FIFA)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둔 한국 축구대표팀의 코칭 스태프는 이 경기를 유심히 지켜볼 가능성이 크다. 에이스인 이강인의 활약이 월드컵에서 중요한 만큼, 경기를 보며 그의 컨디션을 체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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