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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팅 온 팩트' 장동민, '영포티'를 성희롱범 취급? "이게 팩트면 들고 일어날 것" 격노

작성일: 2026.03.28 09:17 김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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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온 팩트'에 출연한 장동민. 출처 l 웨이브
▲ '베팅 온 팩트'에 출연한 장동민. 출처 l 웨이브

 

[스포티비뉴스=김지호 기자] 웨이브 '베팅 온 팩트'에서 장동민이 '서바이벌 강자' 면모를 과시했다.  

장동민은 27일 공개된 '베팅 온 팩트' 첫 라운드에서 예원과 한 팀이 되어 진짜 뉴스와 가짜 뉴스를 판별하는 미션에서 미친 존재감을 발산했다.

이날 8인의 참가자가 모인 가운데, 장동민은 예원과 한 팀이 됐다. 직후 8인은 2인씩 각기 다른 밀실에 들어가 문제를 풀어야 했는데, 1번 문제로 '남자만 범죄이력 제출, 지자체 미혼남녀 행사 논란'이라는 뉴스에 대해 진짜, 가짜 판별을 시작했다.

여기서 예원은 강하게 "진짜 뉴스 같다"라고 주장한 반면, 장동민은 의아해했지만 예원의 뜻을 따라서 '페이크'에 손을 들어줬다. 그런데 장동민-예원 팀만 오답이었다. 직후 장동민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사실 저는 틀릴 줄 알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원의 뜻을 따랐던 것은 이번에 틀려서 앞으로 내 말을 존중해주고 비중을 둬줄 수있는 환경이 되도록 그렇게 한 것이었다. 전략적으로 나쁘지 않았다"라고 여유 있는 모습을 보였다.

▲ '베팅 온 팩트' 1회 예고편. 출처ㅣ웨이브
▲ '베팅 온 팩트' 1회 예고편. 출처ㅣ웨이브

 

잠시 뒤, 예원은 "오빠, 일부러 저 (존중)해주려고 한 거였냐? 정답을 알면서도?"라고 물었고 장동민은 "아니다. 괜찮아. 이 정도면 선을 긋는 거다. 스포츠 할 때도 심판이 어느 정도에서 파울을 두는지 알아보려고 하는 것처럼"이라고 예원을 안심시켰다. 그러면서도 그는 "괜찮아. 우리팀만 꼴등이지만, 너 맷집도 괜찮지?"라고 정곡을 찔러 웃음을 안겼다.

 

▲ '베팅 온 팩트'에서 한 팀이 된 장동민 예원. 출처ㅣ웨이브
▲ '베팅 온 팩트'에서 한 팀이 된 장동민 예원. 출처ㅣ웨이브

 

1라운드 말미에는 기업의 성희롱 예방 교육 자료에서 40대 남성, 이른바 '영포티'만 성범죄 가해자로 묘사해 논란이 커졌다는 기사가 나왔는데, 장동민은 여기서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성희롱에 남녀가 어디 있냐? 이거는 말이 안된다. 페이크로 가야 한다. 이게 팩트면 내가 들고 일어날 것"이라고 강한 어조로 말했다.

예원은 장동민의 뜻을 따랐고, 장동민-예원 팀만 '페이크'를 선택했는데, 그 결과 장동민-예원 팀이 정답자가 되어 1라운드 1위로 올라섰다. 서바이벌 예능에서 무려 4회 우승한 장동민의 진가가 빛났던 순간이었다. '어우장'(어차피 우승은 장동민)이 '베팅 온 팩트'에서도 실현되는 것인지 관심이 쏠린다.

웨이브(Wavve) '베팅 온 팩트'는 매주 금요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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