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루카쿠 ‘오피셜’ 공식발표, 직접 나폴리 훈련 불참 해명 “정신적으로 힘든 상황…고관절 굴곡근 염증 발견 재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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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로멜로 루카쿠가 나폴리 구단의 조기 훈련 합류 요청을 불참한 뒤 해명에 나섰다.
이탈리아 매체 ‘풋볼이탈리아’는 31일(한국시간) “루카쿠가 3월 A매치 휴식기 동안 나폴리 훈련에 불참한 이유를 해명하며, 2025-26시즌 대부분을 100% 컨디션으로 소화하지 못했다고 인정했다”라고 알렸다.
루카쿠는 올여름 폴리의 마지막 프리시즌 친선 경기에서 부상을 당해 1월까지 전력에서 이탈했습니다. 이후 나폴리에서 돌아와 주전 경쟁을 했는데 라스무스 회이룬을 넘지 못했다. 시즌 종료를 앞둔 시점인데 단 7경기에만 출전, 총 64분만을 소화하는 데 그쳤다.
나폴리는 3월 A매치 기간에 벨기에축구협회와 합의해 루카쿠를 휴식기 중 팀 훈련에 소집했다. 하지만 루카쿠는 벨기에에 남아 훈련을 계속했다. 31일까지 훈련에 돌아오지 않으면 1군에서 제외를 통보하자, 루카쿠 측이 다급하게 나폴리와 이야기를 나눴고 루카쿠의 공식 입장까지 나왔다.
루카쿠는 훈련 불참 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번 시즌은 저에게 참 힘든 시간”이라고 털어 넣으며 “부상과 개인적인 아픔(부친상)을 감당해야 했다. 최근 며칠 동안 제 상황에 대한 수많은 추측이 오갔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사실관계를 바로잡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벨기에에서 훈련은 단지 컨디션 때문이었다는 것. 루카쿠는 “사실 지난 몇 주 동안 몸 상태가 좋지 않았다. 벨기에에 머무는 동안 검사를 받았는데, 고관절 굴곡근에 염증이 생겼다는 진단을 받았다. 11월 초에 복귀한 이후 두 번째로 발생한 문제인 만큼, 벨기에에서 재활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라고 알렸다.
이어 “제가 최근 베로나에서 했던 인터뷰를 보셨을 거라 생각한다. 저는 절대 나폴리를 외면하지 않을 것이다. 그저 경기에 출전해 팀과 함께 승리하고 싶을 뿐이다. 지금은 몸 상태가 100%인지 확신이 필요하다. 최근에는 몸 상태가 온전치 못했다. 정신적인 타격이 큰 상황이다. 하지만 결국 저는 이겨낼 것이고, 나폴리와 국가대표팀이 목표를 향해 달리는데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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