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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 WE GO 떴다! 이강인, 월드컵 끝나고 ‘오피셜’ 임박…“아틀레티코 확실히 LEE 영입 원해, 단장이 직접 협상 준비” 韓 축구 초대형 경사

작성일: 2026.04.04 10:43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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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확실히 이강인(25, 파리 생제르맹) 영입을 원한다. 발렌시아 시절부터 이강인을 지켜봤던 마테우 알레마니 단장이 여름에도 이강인 영입을 위해 직접 움직인다.

 

유럽이적시장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3일(한국시간) "현재 이강인의 거취를 둘러싼 움직임은 매우 특별한 상황"이라면서 "이강인은 현재 유럽 다수 클럽의 영입 명단에 올랐다. 특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수개월 전부터 이강인을 확실한 타깃으로 설정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단장이 이강인을 원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내가 파악한 바에 따르면 스페인 라리가 팀 뿐만 아니라 프리미어리그 복수 클럽 역시 이강인 영입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문제는 파리 생제르맹이다. 이강인은 파리 생제르맹과 계약 기간이 남아 있어 최종 협상의 키는 구단이 쥐고 있다. 로마노는 "이강인은 현재 루이스 엔리케 감독 체제에서 매 경기 선발로 나서는 고정 자원은 아니지만, 스쿼드 로테이션 운영에 있어 필수 불가결한 핵심 전력"이라면서 "전술적인 가치 외에도 아시아 시장을 겨냥한 스폰서십 및 글로벌 마케팅 측면에서 꽤 많은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파리 생제르맹이 이강인을 쉽게 보내기 어려운 요인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이강인에게 꽤 적극적이라는 건 분명하다. 프랑스 매체 '풋01'은 "파리 생제르맹은 다가오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이강인의 거취를 두고 중대한 결정을 내려야 하는 딜레마에 직면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이강인이 이번 시즌 총 32경기에 출전했으나, 경기당 평균 출전 시간이 적다는 통계적 수치를 근거로 제시했다. 이강인이 파리 생제르맹에서 꾸준히 중용 받고 있지만 중요도가 높은 핵심 경기에서 벤치에서 출발하는 비중이 높다는 것을 뜻한다. 

 

매체는 "선수 본인은 PSG 잔류에 대한 애정을 일정 부분 가지고 있으나, 축구 선수로서 정기적이고 안정적인 선발 출전을 보장받고자 하는 열망이 올여름 이적을 고려하게 만드는 가장 큰 동기가 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또 다른 매체 '와이에스스코어스' 역시 "출전 기회 확대에 목마른 이강인이 프리미어리그 구단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구애 속에서 여름 이적 시장 협상 테이블의 중심에 설 것"이라고 내다봤다.

 

스페인 스포츠 매체 '피차헤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올 시즌 종료 후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올랜도 시티 진출이 확정된 앙투안 그리즈만의 공백을 메울 자원으로 이강인을 사실상 최종 확정했다"고 전했다. 

 

매체는 이강인이 어린 시절부터 스페인에서 생활했고 발렌시아와 마요르카를 거치며 1부 리그 무대 검증을 끝냈다는 점에 주목했다. 피차헤스는 "라리가 특유의 경기 템포와 전술적 흐름에 대한 별도의 적응 기간이 필요 없고, 그의 뛰어난 신체 밸런스와 기술적인 시야가 아틀레티코의 시스템에 완벽히 부합한다"고 평가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소식에 정통한 '에스토에스 알레띠'와 '메디오데포르티보스'에 따르면,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을 포함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고위층이 만장일치로 이강인을 그리즈만의 직속 후계자로 낙점했다. 

 

전방과 2선을 오가며 플레이메이킹과 공격 전개를 주도하는 그리즈만의 롤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는 선수가 이강인이라는 것이다. 프랑스 매체 '풋01' 역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다른 팀들의 개입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여름 이적시장이 열림과 동시에 PSG와 신속하게 합의점에 도달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이강인은 2023년 마요르카를 떠나 파리 생제르맹에 합류한 이후, 2025-2026시즌 기준 모든 대회 공식전에서 3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 공격형 미드필더와 측면 윙어를 오가는 멀티 자원으로서 전술적 활용도를 인정받고 있으나, 주전으로 도약하기 위한 마지막 단계를 넘지 못하고 로테이션 자원에 그쳤다. 

실제 지난 겨울 이적시장 당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측의 공식적이고 적극적인 러브콜이 있었고 선수 본인 역시 스페인행에 긍정적인 입장이었다. 하지만 시증 중 스쿼드 변화를 우려한 파리 생제르맹의 이적 불가 방침으로 무산됐다. 

 

이번 여름에는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이 있다. 이강인은 북중미월드컵이 끝난 뒤에 미래를 본격적으로 미래에 대한 고민을 할 가능성이 높다. 4년 전처럼, 월드컵에서 좋은 활약을 보인다면 아틀레티코를 포함한 더 많은 팀에 러브콜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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