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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박스, '왕사남'→'살목지'→'군체'로 상반기 3연타 흥행 예고[초점S]

작성일: 2026.04.07 06:50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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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체. 제공ㅣ쇼박스
▲ 군체. 제공ㅣ쇼박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쇼박스가 '왕과 사는 남자'에 이어 올 상반기 신작 릴레이로 극장가에 활기를 불어 넣는다.

'왕과 사는 남자'(이하 왕사남)가 5일 1600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배급사 쇼박스가 신작 릴레이로 극장가 훈풍을 이어갈 예정이다.

먼저 4월 7일에는 공포영화 '살목지'로 '왕사남'의 기운을 이어간다. '살목지'는 로드뷰에 정체불명의 형체가 찍히고, 재촬영을 위해 저수지로 향한 촬영팀이 검고 깊은 물속의 무언가를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공포 영화다.

김혜윤부터 장다아까지 젊은 배우와 감독이 의기투합해 MZ세대들에게 소구력있는 공포물로 완성됐다. 오는 8일 개봉을 앞두고 예매율 25.1%로 '프로젝트 헤일메리'를 제치고 1위를 달리는 만큼, 개봉 이후 폭발적인 반응이 기대되고 있다.

이어 5월에는 연상호 감독의 신작인 '군체'로 열기를 이어간다. '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 고립된 생존자들이 예측할 수 없는 형태로 진화하는 감염자들에 맞서 벌이는 사투를 그린 영화다.

특히 전지현이 '암살' 이후 11년 만에 선택한 스크린 복귀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연상호 감독의 전작 '부산행', '반도'와는 다른 새로운 세계관을 가진 신선한 좀비물로 어떤 이야기를 담아낼지 관심이 뜨겁다.

1600만 영화를 배출하며 기세가 강한 쇼박스가 '살목지'와 '군체'를 통해 상반기 극장가에서 3연타석 흥행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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