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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메시와 한솥밥 거절' 매과이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동행 이어간다...1+1년 재계약

작성일: 2026.04.08 21:30 장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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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해리 매과이어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동행을 이어간다. 계약 만료를 앞두고 거취가 주목됐던 그는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며 미래를 확정했다.

맨유는 7일(현지시간) 구단 공식 발표를 통해 매과이어와 2027년 6월까지 계약을 연장했다고 밝혔다. 여기에 1년 추가 연장 옵션도 포함됐다. 기존 계약이 이번 시즌 종료와 함께 끝날 예정이었던 만큼, 이번 재계약은 의미가 컸다.

매과이어는 2019년 여름 레스터 시티에서 이적료 8천만 파운드라는 당시 수비수 최고 금액을 기록하며 맨유에 합류했다. 이후 팀의 핵심 수비수로 자리 잡으며 공식전 266경기에 출전했다. 그 과정에서 2022-23시즌 리그컵, 2023-24시즌 FA컵 우승에도 힘을 보탰다.

입단 초기에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신뢰를 받아 주장 완장을 차기도 했다. 그러나 이후 경기력 기복으로 비판을 받으며 입지가 흔들렸고, 주장직도 내려놓는 등 어려운 시간을 겪었다.

에릭 텐하흐 체제에서는 출전 기회가 줄어들며 벤치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졌지만, 최근 반등에 성공했다. 특히 마이클 캐릭 감독 체제에서 다시 꾸준히 선발로 나서며 존재감을 회복했다.

재계약을 마친 매과이어는 구단을 통해 “맨유에서 뛰는 것은 큰 영광이며, 이 팀과 함께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 선수단이 가진 잠재력은 매우 크며, 최고의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매과이어는 최근 리오넬 메시가 소속된 미국프로축구리그(MLS) 인터 마이애미 이적설이 불거졌다. 영국 매체 '더 선'은 8일 "매과이어는 인터 마이애미의 끈질긴 구애를 거절하고 맨유에 남게 됐다"라며 재계약 뒷이야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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