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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축구 환호, 유럽팀을 혼자 바꾼 선수가 있었나…"오현규 가세로 베식타스 공격 효율 상승" → 맨유-토트넘 'OH' 영입 결정!

작성일: 2026.04.16 03:33 조용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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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튀르키예 무대에서 폭발적인 상승세를 타고 있는 오현규를 향한 관심이 잉글랜드에서 들불처럼 번지고 있다. 맨유와 토트넘이 실제 영입 가능성을 두고 현지에서도 구체적인 전망이 나오기 시작했다.
▲ 튀르키예 무대에서 폭발적인 상승세를 타고 있는 오현규를 향한 관심이 잉글랜드에서 들불처럼 번지고 있다. 맨유와 토트넘이 실제 영입 가능성을 두고 현지에서도 구체적인 전망이 나오기 시작했다.
▲ 2029년 6월까지 베식타스와 계약을 맺은 오현규는 불과 두 달 만에 유망주에서 ‘빅클럽 타깃’으로 큰 폭의 도약을 이뤄냈다. 빠른 성장 속도만큼이나 2001년생 하드워커 공격수를 향한 기대치도 급격히 커지고 있다. ⓒ 베식타스 SNS
▲ 2029년 6월까지 베식타스와 계약을 맺은 오현규는 불과 두 달 만에 유망주에서 ‘빅클럽 타깃’으로 큰 폭의 도약을 이뤄냈다. 빠른 성장 속도만큼이나 2001년생 하드워커 공격수를 향한 기대치도 급격히 커지고 있다. ⓒ 베식타스 SNS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튀르키예 명문 베식타스의 새로운 해결사로 거듭난 오현규(25)가 유럽 이적 시장의 뜨거운 감자로 급부상했다. 입단 직후 보여준 가공할만한 득점 행보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거함들이 움직이기 시작하며 주가는 하루가 다르게 치솟고 있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16일(한국시간) 보도를 통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토트넘 홋스퍼가 대한민국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오현규를 영입 리스트에 올리고 예의주시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1월 1,400만 유로(약 244억 원)의 이적료로 튀르키예 무대에 발을 들인 오현규는 반년도 채 되지 않아 자신의 몸값을 증명하며 빅리그 입성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그만큼 오현규가 베식타스에서 보여주는 활약은 구단을 확 바꿔놓는 계기가 됐다. 튀르키예 매체 '시야 베야즈'는 오현규가 가세한 이후 베식타스의 공격 지표가 비약적으로 상승한 점에 경탄하고 있다. 데이터 분석 결과 전임자였던 태미 에이브러햄이 전반기 20경기에서 8골을 기록하며 경기당 평균 0.4골에 머물렀던 것과 대조적으로, 오현규는 합류 이후 10경기 만에 7골 2도움을 몰아치며 경기당 평균 0.7골이라는 경이로운 수치를 찍었다.

단순한 득점 수치를 넘어 세부 스탯은 더욱 놀랍다. 오현규의 리그 기대 득점(xG) 수치는 2.87이었으나, 실제 6골을 터뜨리며 기회 대비 두 배 이상의 결정력을 과시했다. 이 매체는 "오현규는 박스 안에서의 기민한 위치 선정과 공중볼 장악력은 물론 성실한 전방 압박을 통해 팀 전체의 기동성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며 "에이브러햄의 이적 공백을 완벽히 지운 것을 넘어 베식타스 공격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고 극찬했다.

▲ 튀르키예 무대에서 폭발적인 상승세를 타고 있는 오현규를 향한 관심이 잉글랜드에서 들불처럼 번지고 있다. 맨유와 토트넘이 실제 영입 가능성을 두고 현지에서도 구체적인 전망이 나오기 시작했다.
▲ 튀르키예 무대에서 폭발적인 상승세를 타고 있는 오현규를 향한 관심이 잉글랜드에서 들불처럼 번지고 있다. 맨유와 토트넘이 실제 영입 가능성을 두고 현지에서도 구체적인 전망이 나오기 시작했다.

이러한 활약에 맨유와 토트넘이 적극적으로 구애의 손길을 뻗고 있다. 맨유는 마이클 캐릭 감독 체제에서 공격진의 기복을 해결할 확실한 카드로 오현규를 점찍었다. 공격 포지션에 베냐민 셰슈코가 버티고 있지만, 오현규가 경쟁 체제를 강화하기에 최적이라는 평가다. 토트넘 역시 득점력 빈곤에 시달리는 여러 공격수의 대안으로 오현규를 유력한 후보군에 포함했다.

특히 토트넘 현지 전문 매체들은 "이미 손흥민을 통해 한국 시장과 강력한 유대감을 형성한 토트넘에 오현규는 마케팅과 전력 보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카드"라고 분석했다. 6월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홍명보호의 핵심 공격수로 활약할 오현규의 가치가 본선 이후 더욱 폭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빅클럽들의 선점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양상이다.

단기 차익을 노릴 수 있게 된 베식타스는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1,400만 유로를 투자한 지 몇 달 만에 그 이상의 이적료 수입이 보장된 상황으로 흐르고 있다. 튀르키예 무대를 단기간에 좁게 만들며 EPL 쟁탈전의 중심에 선 오현규가 월드컵 이후 맨체스터와 북런던 중 어느 곳에 둥지를 틀지도 궁금증을 안기기 시작했다. 

▲ 오현규는 베식타스 이적 후 10경기 만에 7골 1도움을 쏘아 올렸다. 박스 안에서의 기민한 위치 선정과 세컨드 볼 반응, 양발을 두루 활용하는 피니시 스킬로 유럽 5대 리그 스카우트 업무량을 급증시켰다. 득점 수치도 놀랍지만 ‘어떻게 넣느냐’에 대한 부문에서도 합격점을 받은 모양새다. ⓒ 베식타스 SNS
▲ 오현규는 베식타스 이적 후 10경기 만에 7골 1도움을 쏘아 올렸다. 박스 안에서의 기민한 위치 선정과 세컨드 볼 반응, 양발을 두루 활용하는 피니시 스킬로 유럽 5대 리그 스카우트 업무량을 급증시켰다. 득점 수치도 놀랍지만 ‘어떻게 넣느냐’에 대한 부문에서도 합격점을 받은 모양새다. ⓒ 베식타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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