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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 "'막영애'와 10년, 제작자 마인드 됐다" [tvN10 페스티벌]

작성일: 2016.10.08 17:24 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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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돼먹은 영애씨' 김현숙. 제공|tvN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방송인 김현숙이 '막돼먹은 영애씨'와 함께한 지 10년이 된 가운데 배우보다는 제작자 마인드가 됐다고 털어놨다.

김현숙은 8일 오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tvN10 페스티벌' 라이브 세션 '막돼먹은 영애씨의 고민상담소'에 참석해 "'막돼먹은 영애씨'를 10년이나 하다보니 제작자 마인드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막돼먹은 영애씨'는 이영애(김현숙 분)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로, 대한민국 직장인의 애달픈 현실을 담아내 많은 시청자들로부터 공감을 이끌어 냈다.

김현숙은 지난 2007년 시즌1부터 오는 31일 방송되는 시즌15까지 주인공 이영애 역을 맡아 '막돼먹은 영애씨'와 함께 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한 명의 배우로서 작품을 바라보는 것보다는 제작자의 마음으로 작품에 임하고 있다는 것.

특히 김현숙은 "우리 드라마를 봐주는 이유는 '공감'"이라면서 "작품 속에 등장하는 진상 캐릭터에 공감을 많이 하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번 시즌 또한 새롭다고 이야기 할 수가 없다"며 "영애도 여러분과 비슷한 삶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함께 잘 살아가자는, 그런 공감대를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tvN10 페스티벌'은 케이블 채널 tvN의 지난 10년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축제로, 이번 행사에는 tvN 대표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8일,9일 양일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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