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축구대표팀 '대형사고' 터질 뻔..."복면 쓰고 흉기 든 강성 팬들 난입" 日 핵심 윙어 소속팀에서 난동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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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하마터면 아찔한 변을 당할 뻔했다.
일본 매체 '스포니치 아넥스'는 16일(한국시간) "일본 축구대표팀의 나카무라 케이토가 위험한 상황에 처할 뻔했다. 그의 소속팀인 스타드 드 랭스에 흉기를 든 강성 팬들이 침입했다. 랭스는 이들의 행동을 비난하며 법적 조치를 취할 뜻을 밝혔다"라고 전했다.
이어 "랭스는 해당 팬들이 복면 차림으로 흉기를 소지해 클럽에 침입했다고 발효했다. 경찰도 이 사건에 개입했으며, 부상자 등에 대한 정보를 밝히지는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팬들이 난입한 구체적인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이유와 상관없이 나카무라 역시 큰 변을 당할 뻔했다.
나카무라는 현재 일본 대표팀의 핵심 선수 중 한 명이다. 윙어와 공격형 미드필더를 두루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이다. 그는 2018년 J리그 감바 오사카에서 프로 데뷔한 뒤, 트벤테(네덜란드), 신트트라위던(벨기에) 등으로 임대를 떠나며 유럽 무대 경험을 쌓았다. 이어 2021년 오스트리아의 LASK에 정식으로 입단하며 본격적으로 유럽 무대에서 활약하기 시작했다.
이후 나카무라는 LASK에서 두 시즌 동안 29골을 넣으며 리버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등의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최종 선택은 프랑스의 랭스였다. 나카무라는 2023년 랭스로 이적했다.
나카무라는 프랑스 무대에 빠르게 적응했다. 2년 동안 16골을 넣으며 합격점을 받았다. 그러나 랭스는 지난 시즌 기나긴 부진 끝에 강등을 당했고, 이번 시즌은 프랑스 리그2(2부)에 소속되어 있다.
그러던 중 복면을 쓴 팬들의 구단 난입이라는 아찔한 상황을 맞이했으나, 현재까지 특별한 추가 보도가 없어 다행히 큰 문제로 번지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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