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 '손흥민 침묵'에 깊은 고민 빠진다...고지대 '주의보' 발령→월드컵 걱정 많아진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손흥민의 경기로 우려가 현실이 됐다. 월드컵에서 고지대 후유증을 극복해야 한다.
LAFC는 20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BMO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사커(MLS) 8라운드에서 산호세 어스퀘이크에 1-4로 대패했다.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오히려 토트넘 홋스퍼 시절 동료였던 티모 베르너가 데뷔골을 작렬하며 LAFC를 무너뜨렸다.
이번 시즌 내내 극강의 수비력을 자랑하던 LAFC가 무려 4실점을 내줬다. 공격에서는 답답한 흐름이 이어졌고, 손흥민도 침묵했다. 전체적으로 선수들의 몸놀림이 무거운 모습이었다.
이날 경기 대패의 가장 큰 원인으로는 직전에 펼쳤던 고지대 경기가 꼽힌다. LAFC는 지난 15일 멕시코의 에스타디오 쿠아우테목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챔피언스컵 8강 2차전에서 크루스 아술과 1-1로 비겼다. 이 경기 결과로 LAFC는 1,2차전 합산 스코어 4-1을 만들며 4강에 진출했다.
그런데 크루스 아술 원정 경기 후유증이 산호세전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크루스 아술전이 진행된 에스타디오 쿠아우테목은 해발 2,200m의 고지대에 위치해 있다. 이에 손흥민을 비롯한 LAFC 선수들은 산호세전에서 고지대 후유증을 극복하지 못했고, 무기력하게 무너졌다.
이러한 상황은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에 고민을 안겨줄 수 있다. 한국은 오는 6월에 예정된 2026 북중미 월드컵 1,2차전을 멕시코의 과달라하라에 있는 아크론 스타디움에서 치른다. 아크론 스타디움 역시 해발 1,571m로 에스타디오 쿠아우테목 못지않은 고지대다. 고지대 경기뿐만 아니라, 다음 경기를 위한 후유증 극복은 한국에 중요한 변수가 될 수 있다.
이처럼 변수를 극복해야 하는 상황에서, 한국 대표팀의 주장 손흥민이 고지대 후유증을 겪었다. 월드컵 준비를 위한 고민이 더욱 깊어질 수밖에 없는 홍명보 감독이다.
관련 추천 기사
축구대표팀 관련 기사
-
"한국 7번에게 배워야 한다" 中 19세 에이스, 엄지성에게 제대로 반했다!…AG 끝나자 '투샷' 깜짝 공개→상대도 인정한 나고야 피치 지배자
2026-10-05
-
한국 축구 '초대형 변화' 온다! 월드컵 예선 싹 바뀌나…아시아 네이션스리그 2030년 출범 추진→'1부 6위'까지 본선 직행
2026-10-05
-
[오피셜] “메달보다 군대 면제만 바라보고 뛰었다” 양민혁 실언논란, “조롱 의도 없었다, 분명 제 잘못” 공식적으로 사과
2026-10-04
-
[오피셜]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분들에게 상처를 드렸다”…군대 안 간다 충격발언 논란, 이기혁 공식 사과 “어른이라면 생각하고 말했어야, 진심으로 죄송”
2026-10-04
-
[오피셜] 금메달 따고 ‘전역모’ 몰상식한 논란…박승수 공식사과 “국방의 의무 수행하신 분 조롱할 마음 없어, 모든 분께 진심으로 죄송”
2026-10-04
-
캡틴 이기혁 소신 발언 “본인들이 U-21 나오고 왜 강조, U-23으로 나왔으면 되는 부분”…“핑계처럼 들렸다”
2026-10-04
추천 콘텐츠
-
'세계선수권 金金金도 안세영 앞에선 9연패' 日도 놀란 압도적 독주…57전 56승인데 "무적 아니다" AG 복기도 경악
2026-10-05
-
"한국 7번에게 배워야 한다" 中 19세 에이스, 엄지성에게 제대로 반했다!…AG 끝나자 '투샷' 깜짝 공개→상대도 인정한 나고야 피치 지배자
2026-10-05
-
한국 축구 '초대형 변화' 온다! 월드컵 예선 싹 바뀌나…아시아 네이션스리그 2030년 출범 추진→'1부 6위'까지 본선 직행
2026-10-05
-
한국에선 자리 있을까…"야구 끝낼 생각 없어" 27세에 NPB 방출→현역 연장 강력 의지, 간절하게 새로운 팀 찾는다
2026-10-05
-
[오피셜] “메달보다 군대 면제만 바라보고 뛰었다” 양민혁 실언논란, “조롱 의도 없었다, 분명 제 잘못” 공식적으로 사과
2026-10-04
-
"배우인 줄 알았다" 日육상 스타 외모 화제…팔로워 3억4000만 '세계적 셀럽' 킴 카다시안도 만났다
2026-10-04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메달 딸 땐 좋았지' 항저우 AG 병역혜택 받은 선수 10명 병역법 위반이라니→'경고 조치'
2026-10-02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