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링 홀란 작심발언..."PL은 레슬링이다, 아내가 많이 걱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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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공개적인 불만을 내비쳤다. 아스날과 심판진을 직격했다.
영국 매체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21일(한국시간) 아스날전에서 결승골을 넣고 맨체스터 시티에 승리를 안긴 엘링 홀란의 인터뷰를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홀란은 현지 매체와 인터뷰에서 "경기에서 내 셔츠가 많이 당겨졌다. 그런 상황에서도 반칙은 나오지 않았다. 이것이 요즘 프리미어리그의 상황이다. 여기저기서 레슬링을 한다. 많은 경합이 나오고 상처도 입는다. 내 아내는 나의 상처를 보고 걱정한다"라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스날의 선수들과 경기의 심판진을 저격한 홀란이다. 맨시티는 지난 20일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에서 아스날에 2-1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2위 맨시티는 선두 아스날을 승점 6점 차로 추격하고 있었다. 덕분에 이날 경기는 역전 우승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승점 6점짜리 경기였고, 맨시티가 승리를 거두며 아스날을 바짝 추격했다.
경기의 중요도가 높았던 만큼, 양 팀 선수 간의 몸싸움과 신경전도 치열했다. 특히 아스날의 가브리엘 마갈량이스는 홀란을 적극적으로 마크하며 압박했다. 이 과정에서 마갈량이스는 거친 몸싸움을 서슴지 않았다. 후반전에는 과도한 몸싸움으로 홀란의 내의를 찢어버리기까지 했다. 그리고 경기 종료 직전, 홀란이 끝내 폭발하며 두 선수는 거친 신경전을 벌였다.
그런데 이날 경기의 주심인 앤서니 테일러는 마갈량이스의 거친 플레이에도 카드를 꺼내 들지 않았다. 덕분에 마갈량이스는 더욱 과감하게 홀란을 몰아붙였고, 결국 옐로카드는 두 선수의 신경전에서 나왔다.
홀란은 마갈량이스의 플레이와 함께 테일러의 경기 운영에 유감을 표했다. 그는 신경전에서 나온 마갈량이스의 박치기를 두고 "퇴장감이었다. 대부분의 사람은 내 의견에 동의할 것이다"라며 불만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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