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과 함께 할 새로운 인재를 찾습니다" 정신적으로 무너지는 토트넘, 강등 탈출 위해 심리 상담사 공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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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선수들이 정신적으로 무너지고 피폐해져 간다. 이에 구단은 특별한 공고를 시작했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의 맷 로 기자는 22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는 선수단의 심리 치유를 도와줄 새로운 구단 심리 치료사 채용 공고를 시작했다"라고 전했다.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UEL)를 우승한 토트넘은 이번 시즌 빠르게 추락하고 있다. 시즌을 앞두고 토마스 프랭크 감독을 선임했지만, 최악의 선택이었다. 프랭크 감독은 꾸준히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고, 결국 토트넘을 하위권으로 추락시켰다. 이에 토트넘은 지난 2월 프랭크 감독을 경질했다.
이어 이고르 투도르 임시 감독이 토트넘의 지휘봉을 잡았다. 구단의 운명을 가를 수 있는 중요한 시기에 빠른 결단을 내렸다. 하지만 너무 조급했던 것일까. 투토르 감독 역시 만족스러운 결과를 내지 못한 채 2개월 만에 팀을 떠났다. 이후 토트넘은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을 공식 선임하며 승부수를 띄웠다.
그럼에도 아직 토트넘은 나아지지 않았다. 데 제르비 감독의 데뷔전이었던 선덜랜드전에서 불운한 실점을 내주며 0-1로 졌다. 이어진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전에서는 경기 종료 직전 동점골을 얻어맞으며 다 잡은 승리를 놓쳤다. 이로써 토트넘은 7승 10무 16패(승점 31)로 강등권인 18위에 추락해 있다.
자연스레 선수단 분위기도 엉망이 됐다. 텔레그래프를 포함한 여러 매체가 토트넘의 선수단이 정신적으로 무너지고 있다는 사실을 전했다.
이에 토트넘은 선수들의 심리 치료 및 사기를 끌어 올리기 위해 신규 심리 치료사를 물색 중이다. 강등을 피하기 위해 모든 수단을 총동원하는 모양새다. 과연 위기의 토트넘이 강등 위기에서 돌파구를 마련하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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