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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최악의 부상→데 제르비 '오피셜' 공식발표 떴다 "아직 뛸 준비 안 됐어"...매디슨, 사실상 시즌 아웃인가

작성일: 2026.05.09 05:30 장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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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하준 기자
▲ ⓒ장하준 기자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결국 이번 시즌을 통째로 날리게 될까. 여전히 경기에 투입할 수 없는 상황에 놓였다. 

토트넘 홋스퍼의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은 8일(한국시간) 현지 언론과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그리고 토트넘 내부 소식에 정통한 '풋볼 런던'의 알레스데어 골드 기자에 따르면, 그는 이 자리에서 "제임스 매디슨은 아직 경기에 나설 준비가 되지 않았다. 신체적인 문제가 아니라 경기의 리듬이나 강도 때문에 출전할 수 없다. 그는 세계에서 가장 강한 리듬과 강도를 갖춘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있다"라고 전했다. 

데 제르비 감독의 말로 미루어 보아, 매디슨은 모든 부상을 완벽히 떨쳐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경기에 투입할 수는 없다. 오랫동안 경기에 나서지 않아 실전 감각이 떨어졌다는 게 데 제르비 감독의 설명이다.

실제로 그는 이번 시즌 단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했다. 작년 8월, 매디슨은 한국에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친선 경기에서 무릎 십자인대 파열이라는 큰 부상을 당했다. 공교롭게도 이 경기는 손흥민의 토트넘 마지막 경기이기도 했다.

심각한 부상을 당한 매디슨은 이번 시즌 내내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부상이 장기화되며 팀 전력에서 오랫동안 이탈했다. 

그 사이, 토트넘은 최악의 부진에 빠지며 강등권을 맴돌고 있다. 지난 4일에 있었던 아스톤 빌라전에서 승리하며 17위로 올라서긴 했지만, 강등권과 승점 차가 적어 아직 안심할 수 없다.

이러한 상황에서 매디슨이 돌아온다면 팀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하지만 매디슨의 부상은 쉽게 낫지 않았고, 그는 약 9개월 정도 되는 시간 동안 실전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덕분에 경기력이 예전같지 못할 것이라는 평이 지배적이다. 데 제르비 감독 역시 매디슨을 무리하게 출전시킬 생각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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