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간다' 임성재, PGA 트루이스트 챔피언십 2라운드 단독 1위 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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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우승도 노릴 만하다. 임성재(28·CJ)가 단독 선두로 점프하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생애 세 번째 우승을 정조준한다.
임성재는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 위치한 퀘일 할로 클럽(파71)에서 열린 PGA 투어 트루이스트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전날(8일) 1라운드에서 악천후로 인해 17번 홀까지 소화했던 임성재는 이날 1라운드 마지막 홀을 파로 끝내고 2라운드에 돌입했다. 버디 3개, 보기 1개를 묶어 중간 합계 9언더파 133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토미 플릿우드(잉글랜드)를 1타 차이로 제치고 단독 1위에 올랐다. 플리트우는 중간 합계 8언더파 134타를 기록하고 있다.
3위와도 겨우 2타 차이다. 저스틴 토마스(미국)와 알렉스 피츠패트릭(잉글랜드)은 중간 합계 7언더파 135타로 공동 3위에 올랐다. 세계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중간 합계 5언더파 137타로 해리 잉글리쉬, 맷 맥카티, 리키 파울러(이상 미국)와 함께 공동 8위에 자리했다.
지난주 캐딜락 챔피언십을 4위로 마쳤던 김시우는 이날 버디 5개를 잡고도 더블보기 2개, 보기 3개도 겹치는 바람에 중간 합계 1오버파 143타로 공동 43위에 머물렀다.
과연 임성재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거머쥘 수 있을지 주목된다. 임성재는 개인 통산 PGA 투어에서 2승을 기록 중인 선수로 2020년 혼다 클래식, 2021년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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