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월드컵 앞두고 초대박 소식 “PSG, 이강인 이적 허용”…아틀레티코 협상 ‘단독’ 보도했던 西 매체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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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파리 생제르맹이 올해 여름에는 이강인(25)를 이적 시장에 내놓으려고 한다. 흐름만 보면 어느 때보다 파리 생제르맹과 작별할 가능성이 높고, 실제로 현지에서 전망도 그렇다.
스페인 유력지 ‘아스’는 15일(한국시간) “PSG가 훌리안 알바레스 영입을 위해 이강인과 곤살루 하무스를 협상 테이블에 올려두었으며, 두 선수 모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관심을 받고 있다. PSG는 올여름 이강인 이적을 허용할 것”고 알렸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PSG는 두 선수의 방출을 적극적으로 모색 중인 상황이다.
현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다가올 여름 이적 시장에서 매우 분주한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수많은 영입 후보와 방출 명단이 오르내리는 가운데, 가장 뜨거운 감자는 단연 훌리안 알바레스다.
‘아스’가 최근 며칠간 지속적으로 지적해 왔듯이, 유럽의 여러 구단이 알바레스의 행보를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그중 가장 적극적인 구단이 바로 PSG다.
PSG는 알바레스 영입을 위해 1억 유로(약 1,480억 원) 이상을 지불할 수 있는 충분한 재정적 능력을 갖추고 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여러 차례에 걸쳐 “훌리안 알바레스를 신뢰하며, 다음 시즌 팀을 그를 중심으로 구축하고 싶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하지만 PSG가 실제로 천문학적인 금액과 함께 매력적인 선수 카드를 제시하며 본격적인 협상에 들어갈 경우, 아틀레티코의 입장은 변할 수밖에 없다. 바르셀로나 역시 상황을 주시 중이지만, PSG와 같은 막강한 경제력을 보유하고 있지 못해 경쟁에서 뒤처진 모양새다.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은 훌리안 알바레스 영입을 최우선 순위로 간주하고 있다. ‘아스’에 따르면, PSG는 이적료뿐만 아니라 아틀레티코가 충분히 흥미를 느낄 만한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는데 바로 이강인이 있다.
‘아스’는 지난 1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마테우 알레마니 단장이 이강인 영입을 논의하기 위해 파리를 방문했다는 사실을 단독으로 보도한 매체다.
실제 아틀레티코는 지난 겨울 이적 시장에서 이강인을 영입하려 시도했으나,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이강인의 이탈을 허락하지 않아 무산됐다. 겨울 영입에 실패했음에도 이강인은 여전히 알레마니 단장이 매우 선호하는 선수다.
‘아스’에 따르면, 이강인은 2800만 유로(약 415억 원)의 시장 가치를 보유하고 있다. 2028년까지 계약이 체결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강인은 이번 시즌 엔리케 감독 체제에서 확고한 주전으로 자리 잡지 못했다. 비록 38경기에 출전해 4골 5도움을 기록했으나, 이제 PSG는 이강인을 위한 새로운 팀을 찾고 있다.
매체는 이강인에 대해 “공격 진영의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으며, 직선적이고 득점력을 갖춘 선수다”고 높게 평가했다.
알레마니 단장이 눈독을 들이는 또 다른 선수는 곤살로 하무스다. 하무스는 PSG와 2028년까지 계약이 되어 있으며 시장 가치는 3500만 유로(약 520억 원)에 달한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고위층은 하무스를 꽤 마음에 들어 하고 있으며, PSG 또한 이번 여름 그를 처분하고 싶어 하는 선수 중 한 명이다.
하무스는 이번 시즌 42경기에 출전해 12골을 기록했으나, PSG에서 주연 역할을 맡지는 못했다. 현재 여러 유럽 클럽이 이 공격수의 방출 가능성을 주시하고 있으며, 머지않은 미래에 구체적인 거취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훌리안 알바레스의 잔류를 강력히 원하고 있다. ‘아스’에 따르면, 최종적 이적 결정에는 선수 본인의 의견이 무엇보다 중요하게 작용할 전망이다. 알바레스의 대리인들 역시 PSG가 이번 영입에 대해 매우 진지하게 임하고 있다는 점을 인지하고 있다.
결국 훌리안 알바레스 영입이라는 PSG의 1순위 목표 속에 더해진 이강인·하무스 카드가 아틀레티코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스’ 보도를 뜯어보면 이강인에게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라는 새로운 기회의 장이 열릴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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