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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복귀 후 전승 애틀랜타, 7할 승률까지 넘본다…8번타자 유격수로 5연승 도전

작성일: 2026.05.15 06:11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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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김하성.
▲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김하성.
▲ 김하성.
▲ 김하성.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은 올해 아직 패배의 쓴맛을 본 적이 없다. 메이저리그 로스터 합류 후 출전한 2경기에서 다 이겼다. 15일(한국시간)에는 팀이 5연승과 7할 승률에 도전하는 경기에 8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다.

김하성은 15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릴 '2026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 경기에 8번타자 유격수로 나선다. 김하성은 13일 복귀전에서는 4타석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14일 경기에서는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애틀랜타는 드레이크 볼드윈(포수)-오지 알비스(2루수)-맷 올슨(1루수)-마이클 해리스 2세(중견수)-마우리시오 두본(좌익수)-오스틴 라일리(3루수)-도미닉 스미스(지명타자)-김하성(유격수)-마이크 야스트렘스키(우익수) 순서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크리스 세일.

애틀랜타는 최근 4연승으로 30승에 선착했다. 시즌 성적 30승 13패로 승률 0.698을 기록하며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을 통틀어 최고 승률을 올리고 있다. 내셔널리그에서는 가장 가까운 팀이 중부지구 1위 컵스인데, 컵스는 애틀랜타를 만나 연패에 빠지면서 승률이 0.628(27승 16패)으로 떨어졌다. 서부지구에서는 1위 경쟁을 펼치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LA 다저스의 승률이 0.600에 못 미친다. 

아메리칸리그에는 승률 0.600을 넘는 팀이 동부지구에만 두 개 있다. 1위 탬파베이 레이스가 28승 14패로 승률 0.667, 2위 뉴욕 양키스가 27승 17패로 승률 0.614를 올렸다. 

▲ 2루수 오지 알비스와 세리머니하는 김하성.
▲ 2루수 오지 알비스와 세리머니하는 김하성.

아직 정규시즌 4분의 1 정도만 치른 초반이지만 애틀랜타는 벌써 동부지구 2위 워싱턴 내셔널스와 9.5경기 차이가 날 정도로 압도적 1위를 지키고 있다. 이제는 '7할 승률'까지 넘본다. 애틀랜타는 김하성이 합류한 13일과 14일 경기에서 모두 컵스를 꺾고 4연승을 달리고 있다. 15일 경기까지 잡는다면 승률이 0.705까지 오른다.

김하성이 상대할 컵스 선발은 오른손투수 벤 브라운이다. 올해 13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82를 기록하고 있는 투수로, 김하성은 3타수 3삼진으로 매우 약했다. 김하성은 샌디에이고 소속이던 2024년 4월 10일 경기에서 브라운을 처음 만나 두 차례 삼진을 당했고, 애틀랜타로 이적한 뒤인 지난해 9월 10일 또 만나 다시 삼진으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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