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 맨유와 정식 감독 ‘2년 계약’…전격 협상 중 (英 B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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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마이클 캐릭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정식 감독’이 임박했다. 계약 기간 2년을 놓고 구체적인 안을 협상 중이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16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마이클 캐릭과 정식 감독 부임 공식 계약을 위한 2년 계약 협상을 진행 중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수뇌부들은 캐릭이 향후에도 팀을 이끌 적임자라는 결론을 내렸다. 계약 조건에는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캐릭은 지난 1월 후벵 아모림 감독 경질 이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임시 감독직으로 부임했다. 부임과 동시에 프리미어리그 내 쟁쟁한 팀을 꺾고 가파른 상승세에 올랐고, 부임 후 리그 15경기 중 10승을 거두며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확보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남은 두 경기에서 승점 1점만 더 확보하면 3위 자리를 확정 짓는다. ‘BBC’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들은 당연히 캐릭 감독을 지지하고 있고, 다수의 팬들도 정식 감독 부임에 찬성이다. 후반기 압도적인 지도력에 2026-26시즌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감독상 최종 후보 6인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캐릭은 노팅엄 포레스트전을 앞둔 기자회견에서 자신의 미래에 대한 질문에 "조만간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매체는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시즌 마지막 홈 경기 전에 공식 발표가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알렸다.
‘BBC’는 “오마르 베라다 최고경영자(CEO)와 제이슨 윌콕스 단장이 짐 래트클리프 공동 구단주에게 캐릭 선임을 추천한 이후 협상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는 점은 정식 감독으로 임명되는 것이 시간문제임을 보여주는 강력한 신호”라고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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