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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사랑' 결혼 1주년 김숙, '미우새' 박수홍에 경고 "윤정수 클럽 데려가지마"

작성일: 2016.10.11 11:33 성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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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정수-송은이-김숙(왼쪽부터). 제공|JTBC '최고의 사랑'
[스포티비스타=성정은 기자]‘최고의 사랑’ 김숙이 '미운우리새끼'에서 클러버 본색을 드러낸 박수홍에게 경고했다. “클럽에 윤정수 데리고 가지마”

11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가상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쇼윈도 부부’ 윤정수-김숙이 결혼 1주년을 맞이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한 자리를 가진 윤정수-김숙 부부는 근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최근 윤정수가 타 방송에서 박수홍과 함께 클럽으로 향했다가 안타깝게 입장하지 못했던 사실을 기억해낸 김숙은 그 자리에서 박수홍에게 전화를 걸었다.

김숙은 배우 황석정과의 소개팅 이후 오랜만에 연락하게 된 박수홍에게 다짜고짜 “클럽에 윤정수 데리고 가지 마”라고 엄포를 놓으며 살벌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경고는 살벌했지만, 1주년 이벤트는 달콤했다. 윤정수는 김숙의 라디오 생방송 시간에 찾아가 1주년 이벤트를 펼쳤다. 앞서 김숙은 ‘걸크러쉬’의 면모를 보이며 아무 이벤트도 준비하지 말라고 했다. 하지만, 아내 덕에 다시 ‘꽃길’을 걷게 된 윤정수가 가상결혼 1주년을 모른체 할 수 없었던 것.

윤정수는 사전에 라디오 제작진과 긴밀한 연락을 취한 뒤 생방송 중인 라디오 부스로 들어갔다. 이어 어리둥절해 말문이 막힌 김숙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청취자들에게 정중히 인사하며 결혼 1주년을 전국적으로 알렸다. 윤정수의 깜짝 이벤트에 청취자들의 축하 세례를 이어졌다.

김숙은 쑥스러운 듯 꽃다발을 거꾸로 들어 탈탈 털며 뭔가를 찾는 듯 애써 장난을 치며 쿨한 모습을 보였으나 그 와중에도 새어 나오는 웃음을 감추진 못했다.

전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윤정수의 로맨틱한 생방송 이벤트는 이날 ‘최고의 사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뮤지컬 ‘드립걸즈’ 공연장을 찾았다가 김민경-박소영-성현주-허민 등 개그우먼들과 함께 자리를 가지게 된 허경환-오나미 부부의 하루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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