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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연인' 측 "홍종현, 이준기 '황자 숙청' 압박" 예고

작성일: 2016.10.11 15:50 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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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의 연인' 예고. 제공|SBS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달의 연인' 홍종현이 이준기를 압박하며 피의 '황자숙청'을 예고했다.

11일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극본 조윤영, 연출 김규태, 이하 '달의 연인') 제작진은 "이날 방송되는 15회에서 3황자 왕요(홍종현 분)가 황제 자리에 오르기 위해 역모를 정당한 것으로 만드는 작업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어 "또 '황자 숙청'이라는 큰 틀에서 4황자 왕소(이준기 분)를 압박하는 긴박한 전개가 이어진다"면서 "충격적인 상황에 놓인 왕소의 선택과 운명을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왕요에게 압박 받으며 '황자 숙청'의 올가미에 걸려든 왕소의 모습이 그려진다. 특히 8황자 왕욱(강하늘 분)은 소름 끼치는 반전행동을 보인다. 왕요에게 "황제 폐하를 뵙습니다"라며 무릎을 꿇는 것. 또 그는 "폐하께 개 한 마리가 있지 않습니까"라는 말로 왕소를 '황자 숙청' 시키려고 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왕요는 "왕규의 난을 진실로 만들려면 서둘러 은이를 잡아"라며 10황자 왕은(백현 분)을 다음 희생자로 지목하는데, 왕소에게 "잡아와"라며 겁박하기도 한다. 하지만 왕소는 "그렇게는 못합니다"라고 단호히 말하며 자신의 신의를 지킨다. 이같은 모습 또한 긴박한 전개를 예고하는 것이어서 눈길을 끈다.

기구한 운명에 놓인 왕소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 지, 그 속에서 해수(이지은 분)와의 사랑을 지켜낼 수 있을 지 주목된다.

'달의 연인' 15회는 11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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