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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S] 젝스키스 이어 S.E.S와 강타까지, ‘전설이 돌아온다’

작성일: 2016.10.11 16:24 장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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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1월 새 앨범을 발매하는 강타. 제공|S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장우영 기자] 지난해부터 이어진 전설들의 컴백에 1세대 아이돌 젝스키스, S.E.S, 강타가 합류하면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지난해 MBC ‘무한도전’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특집에서부터 시작된 터보, 지누션 등 전설들의 컴백은 팬들에게 선물이 됐다. 올해에도 그 기분 좋은 선물은 이어진다. 젝스키스와 S.E.S, 강타가 그 기분 좋은 소식의 주인공이다.

지난 7일 가요 팬들은 뜻깊은 선물을 받았다. 젝스키스가 신곡 ‘세 단어’로 컴백한 것. 올해 초 방송된 ‘토토가 시즌2’에서 게릴라 콘서트로 완전체로 무대에 선 젝스키스는 단독 콘서트 이후 신곡 ‘세 단어’로 돌아왔다. ‘세 단어’로 젝스키스는 데뷔 후 20년 만에 음원차트 첫 1위와 퍼펙트 올킬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팬들이 그만큼 젝스키스의 컴백을 기다리고 기대했다는 증거이기도 했다.

▲ 지난 7일 신곡 '세 단어'로 돌아온 젝스키스. 제공|YG엔터테인먼트

특히 ‘세 단어’ 뮤직비디오에는 지난 2000년 ‘드림콘서트’에서 고별 무대를 가진 젝스키스의 과거 모습과 세월이 흘러 16년 만에 신곡 녹음 및 단독 콘서트 준비 과정을 위해 모인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팬들에게 특별한 감동과 추억을 선물했다.
▲ 데뷔 20주년을 맞아 S.E.S 재결합 소식을 전한 바다. 사진|바다 인스타그램


지난 3일에는 S.E.S 재결합 소식이 전해졌다. 바다는 자신의 SNS에 “S.E.S가 내년이면 데뷔 20주년이다. 20주년을 맞이해 우리들의 영원한 ‘친구’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어보려고 준비 중입니다”라며 직접 재결합 소식을 전했다.

지난 1997년 1집 앨범 ‘I’m Your girl’로 데뷔한 S.E.S는 2002년 12월 공식적으로 해체했다. 이후 ‘토토가’ 특집에서는 바다와 슈가 임신 중인 유진을 대신해 소녀시대 서현과 함께 무대를 꾸며 화제를 모았다. S.E.S는 데뷔 20주년이라는 뜻깊은 시간을 팬들과 함께 하고자 ‘재결합’이라는 선물을 준비했다.

H.O.T 강타도 신곡으로 팬들의 곁으로 돌아온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11일 “강타가 11월 새 앨범 발매를 확정하고 막판 작업에 한창이다”라고 설명했다. 강타의 새 앨범은 지난 2008년 3월 발표한 미니앨범 ‘이터니티-영원’ 이후 8년 만으로, 20주년을 맞이한 H.O.T 팬들에게는 뜻깊은 선물이 될 전망이다.

특히 강타는 오는 11월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삼성동 SMTOWN THEATER에서 단독 콘서트 ‘보통의 날(Coming Home)’을 연다. 데뷔 20주년을 맞아 열리는 이 콘서트 역시 강타의 신곡과 함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토토가’, ‘응답하라’ 시리즈 등을 거치면서 90년대 문화가 주목 받기 시작했다. 그 흐름을 타고 터보, 지누션이 컴백해 화제가 됐고, 젝스키스는 데뷔 20주년 만에 재결합해 신곡으로 성공을 거뒀다. 이번에 컴백을 예고한 강타와 S.E.S 역시 데뷔 20주년을 맞아 컴백하는 만큼 이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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