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디비전] 개인전·레이팅 도입…2026 탁구 디비전리그, 치열해진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배정호 기자] 생활체육 탁구의 최대 축제인 2026 탁구 디비전리그가 오는 6월 1일 전국에서 일제히 막을 올린다.
대한탁구협회가 주관하는 디비전리그는 협회 등록 선수와 각 시·도탁구협회 소속 동호인 선수들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생활체육 탁구 리그다.
전국 16개 시·도가 참여하며 약 1만3000명의 선수가 약 6개월간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참가 규모 역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약 1만1000명이 참가했던 디비전리그는 올해 약 1만3000명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생활체육 탁구 저변 확대와 함께 디비전리그 역시 전국 단위 생활체육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먼저 탁구 디비전리그는 T1부터 T7까지 운영되고 있고 구조적으로 시군구대회 -> 시도대회 -> 전국대회까지 가는 여정이다.
1. 시군구 대회는 T4~T7까지 선수들을 대상으로 각 시·군·구 단위에서 열린다.
경기는 예선 리그전 이후 본선 토너먼트 형태로 진행된다. 조별 리그전으로 치러지며 각 조는 6~9명 규모로 구성된다.
예선을 통과한 선수들은 본선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각 조 상위 4명에게 본선 진출 자격이 주어지며, 최종 준결승 진출 선수들이 그 다음 레벨인 시도 대회 출전권을 획득한다.
2. 시도 대회는 시군구 대회 준결승 진출자를 대상으로 각 시·도에서 개최된다.
만약 인원이 적어 시군구 대회가 열리지 않은 지역 선수들은 시도 대회에 직접 참가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시도 대회 역시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되며, 여기서 4강에 오른 선수들만이 연말에 열리는 전국대회 출전 자격을 얻는다.
3. 전국 대회에는 시도 대회 상위 입상자와 T1~T3 상위 리그 선수들도 참가한다.
전국 대회는 각 리그(T1~T7)별로 운영되며, 예선 리그전과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 가장 큰 변화는 경기 체제다. 기존 단체전 중심 운영에서 벗어나 개인전 체제로 전환된다. 남녀 개인전 중심으로 운영되는 T4~T7 리그는 디비전리그 출범 이후 처음 시도되는 방식이다.
이는 개인 종목인 탁구의 특성을 반영한 개편이다.
팀 성적보다 개인 경기력과 실력이 직접적으로 결과에 반영되는 구조로 바뀌면서 참가자들의 경쟁 강도와 몰입도 역시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선수 평가 체계에도 변화가 생긴다. 기존 부수(등급) 기반 운영에서 벗어나 레이팅(포인트) 시스템이 도입된다.
경기 결과에 따라 개인 포인트가 변동되는 방식으로 실력 차이를 보다 정확하게 반영할 수 있게 된다.
이는 참가자들의 도전 의식을 높이는 동시에 보다 공정한 매칭 시스템 구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레이팅 기반 시스템은 현재 프로탁구리그에서도 활용되고 있다.
탁구는 국내 생활체육 종목 가운데서도 탄탄한 동호인 기반을 갖춘 종목 중 하나다.
특히 ‘생활체육 승강제 리그’라는 구조는 단순한 대회를 넘어 지속 가능한 스포츠 생태계를 구축하는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시즌 최강자를 가리는 2026 탁구 디비전리그 전국대회는 12월 중 개최될 예정이며, SPOTV에서 중계될 예정이다.
관련 추천 기사
일반 관련 기사
-
'F1 데뷔 몇 주 전' 운전면허 취득→20세 괴물 천재 등장! 해밀턴·베르스타펜도 고개 숙였다…73년 만에 伊 출신 세계 챔피언 탄생
2026-11-02
-
호주오픈의 글로벌 미디어 혁신 전략, 2026 스포츠산업 글로벌 콘퍼런스에서 공개
2026-11-02
-
"수영장 안팎에서 정말 놀랍다" 美 대학 수영 스타에 해외 팬들 감탄…개인전 메달 2개→계영 2관왕, 학업까지 병행하는 졸업반 에이스 화제
2026-11-02
-
안세영 대기록까지 따라잡았다…인도 배드민턴 여왕, 일주일 만에 '전 경기 2-0' 우승→"매 게임 16점 이하 봉쇄" 韓 여제의 2025년 호주오픈 기록과 타이
2026-11-02
-
'49세 연하 치어리더 여친' 사라졌다…74살 NFL 명장 비밀 결별설→"이미 작년에 끝난 사이" 129억 부동산 가진 WAG의 반전 근황
2026-11-02
-
"우리 사귀는 거 아니야?" 日 피겨 요정, 24세 동갑내기 남성과 '진짜 사랑' 보여준다…실제 연인은 아니라는데 무슨 사연
2026-11-02
추천 콘텐츠
-
호주오픈의 글로벌 미디어 혁신 전략, 2026 스포츠산업 글로벌 콘퍼런스에서 공개
2026-11-02
-
"다저스는 술 취한 선원처럼 돈을 쓴다" 밀워키 창단 첫 우승에 前 구단주 반박…샐러리캡 도입 주장
2026-11-02
-
KT-삼성 한국시리즈 입장권 예매 스타트…온라인 예매 어려운 관람객 위한 현장판매도 실시
2026-11-02
-
'1도움만 더하면 구단 역사 새로 쓴다!' 손흥민, 미네소타전서 대기록 도전…LAFC는 5위 도약 정조준
2026-11-02
-
'14년 묵은 저주 풀었다!' 아스널, 리버풀 원정 1-0 승리→EPL 선두 탈환…아르테타 감독 "선수 때보다 더 기쁘다"
2026-11-02
-
韓 축구 절망 “이강인 세컨톱 제대로 못 뛴다…” 냉정한 혹평 떴다 “시메오네 감독 LEE 포지션 고민 중”
2026-11-02
많이 본 기사
-
KIA 가을 최악 악몽 주인공… FA 가치 시험대 오른다, 설마 이렇게 KIA 떠날까
2026-11-02
-
'한국 축구 초대형 변수' 손흥민 라스트댄스 어쩌나...'64년만의 우승 도전' 2027 아시안컵, 끝내 연기 가능성 높다
2026-11-01
-
5할 쳤던 '타격 천재', 미지명→프로 파이터 변신…'데뷔 2연승' 격투기로 성공 예감
2026-11-02
-
류현진이 있던 그 자리로 가나… 한국인 또 MLB 데뷔 기대감, 초대박 예상 떴다
2026-11-01
-
삼성이 뼈저리게 느낀 것, 원태인 무조건 잡아야 한다… 클래스 증명에 FA 금액도 폭등인가
2026-1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