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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조크루, 3X3 농구대회서 압도적 퍼포먼스 "스포츠-스트리트 컬처 완벽 융합"

작성일: 2026.06.02 10:08 김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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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조크루가 5월 31일 열린 '이수챌린지 페스타 3X3 농구대회'에서 축하공연을 벌이고 있다. 제공|진조크루
▲ 진조크루가 5월 31일 열린 '이수챌린지 페스타 3X3 농구대회'에서 축하공연을 벌이고 있다. 제공|진조크루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세계적인 브레이킹팀 진조크루가 농구 코트에서 화려한 퍼포먼스로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진조크루는 지난 5월 31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특설 코트에서 열린 ‘이수챌린지 페스타 3X3 농구대회’ 축하 공연 무대에 올라 현장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번 공연은 대회 콘셉트에 맞춰 글로벌 인기 농구 만화 ‘슬램덩크’ 주제곡을 기반으로 기획됐다. 진조크루는 브레이킹 특유의 역동적인 움직임과 정교한 팀워크,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으로 슬램덩크의 명장면들을 퍼포먼스 속에 고스란히 녹였다. 현장을 찾은 농구팬들과 시민들은 세계적 수준의 무대에 뜨거운 함성과 호응으로 화답했다.

특히 이들의 무대는 국내 최초로 도입된 ‘LED 농구 코트’ 위에서 진행되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스포츠와 스트리트 컬처가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융·복합 퍼포먼스라는 극찬 뒤에는 진조크루의 숨은 기획력이 있었다.

진조크루는 이번 공연을 위해 LED 코트에 구현될 영상을 퍼포먼스에 맞춰 직접 자체 제작했다. 세계적인 대회인 BBIC와 배틀오브더이어 등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축적한 기획·운영 노하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단순히 춤을 추는 무대 위 아티스트를 넘어, 대형 이벤트를 직접 프로듀싱하는 ‘대안 없는 크리에이티브 그룹’으로서 진면목을 보여준 셈이다.

이번 무대의 총연출은 현 브레이킹 종목 국가대표선수이자 ‘2026 나고야 아시안게임’의 유력한 메달 후보인 김헌우(WING)가 맡았다. 세계적인 댄스 페스티벌과 글로벌 무대에서 진조크루의 예술감독으로 꾸준히 역량을 인정받아 온 김헌우는 이번 공연에서도 감각적인 구성과 섬세한 디테일을 바탕으로 진조크루 만의 독보적인 색깔을 완성했다.

진조크루는 세계 최초로 브레이킹 5대 메이저 대회를 모두 석권하며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대한민국 대표 비보이 크루다. 2026년 하반기에도 국내·외 대형 공연과 다양한 글로벌 이벤트 무대를 앞두고 있어, 전 세계 팬들과의 활발한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진조크루는 화려한 무대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적 활동을 통해 대중과의 소통을 넓혀가고 있다. 크루의 핵심 멤버인 스킴(김헌준), 베로(장지광), 옥토퍼스(황명찬) 등이 ‘예비 사회적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며 문화예술을 통한 긍정적인 사회적 영향력 확산에 힘쓰고 있다. 단순한 공연 예술을 넘어 사회와 따뜻하게 연결되는 데 방향과 보폭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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