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어쩌나' 두산 날벼락, 양재훈 수술대 오른다 "검진 결과는 팔꿈치 인대 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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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잠실, 윤욱재 기자] 두산 불펜투수진에서 고군분투했던 우완투수 양재훈(23)이 결국 수술대에 오른다.
두산 베어스는 지난 1일 양재훈과 내야수 임종성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양재훈은 지난달 3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방문 경기에서 오른쪽 팔꿈치 통증을 호소하고 마운드에서 물러났다. 양재훈이 이 경기에서 남긴 기록은 0이닝 2피안타 1볼넷 3실점. 아웃카운트를 1개도 잡지 못하고 마운드를 떠난 것이다.
끝내 수술을 피하지 못하는 상황이 됐다. 두산 관계자는 2일 "양재훈은 병원에서 검진을 받은 결과, 우측 팔꿈치 인대가 손상됐다고 한다"라면서 "6월 중순에 팔꿈치 인대 접합수술(MCL)을 받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양재훈은 올 시즌 26경기 24⅓이닝 2승 3패 2홀드 평균자책점 5.92를 남겼다. 지난해 성적은 19경기 23⅓이닝 1세이브 평균자책점 4.24.
한편 이날 두산은 우완투수 최지강과 내야수 안재석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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