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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원, MC몽 성매매 의혹→불륜설에 입 열었다 "작은아버지와 결탁한 것"('PD수첩')

작성일: 2026.06.03 06:40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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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C몽(왼쪽)과 차가원 대표. ⓒ스포티비뉴스DB, 원헌드레드
▲ MC몽(왼쪽)과 차가원 대표. ⓒ스포티비뉴스DB, 원헌드레드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원헌드레드 차가원 회장이 MC몽의 성매매 의혹과 불륜설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차가원 회장은 2일 오후 방송된 MBC 'PD수첩'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입을 열며, MC몽과의 불륜설은 회사를 빼앗기 위함이라는 주장을 펼쳤다. 

차 회장은 엔터 업계에 발을 들이게 된 이유에 대해 "MC몽이라는 사람을 지인으로 알게 됐고 그 분이 회사에 전 투자자가 빠지게 된다는 얘기를 해서 도움이 필요하다는 얘기를 했다. 굉장히 희망적인 이야기를 많이 했었다"라고 밝혔다. 

차 회장은 MC몽과 협력을 해왔으나 이후 그와 관련한 성매매 의혹으로 인해 그를 업무에서 배제했다고 밝혔다. 그는 "MC몽 성매매에 대한 제보가 계속 들어왔고, 저희가 생각했던 상황이 벌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차 회장은 MC몽과의 불륜설에 관해 "MC몽이 문제를 일으키고 나가게 되면서 작은 아버지 A하고 결탁을 해서 문제를 일으키지 않았다면 회사는 이렇게까지 될 일이 없었다고 생각한다"라며 "제 스스로가 방어할 수 있는 힘이 없었고, 그러면서 회사 적자가 심해졌고 오너리스크라는 상황이 벌어지면서 걷잡을 수 없는 상황까지 갔다"라고 말했다. 

또한 차 회장은 2021년부터 MC몽이 자신에게 여러 사유로 돈을 빌려갔다며 "개인으로 했지 법인의 돈은 절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에 더해 차 회장은 회삿돈을 사용했다는 의혹과 관련해서는 "외부에서 많은 오해와 소문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회사 자체 자금이 개인 자금으로 쓰였다거나 불미스러운 것으로 쓰인 건 한 개도 없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 앞서 차 회장 측은 해당 인터뷰가 사전 동의 없이 촬영된 것이며 악의적으로 편집된 것이라고 주장, '초상권 및 음성권의 중대한 침해'와 '악의적 왜곡 편집을 통한 심각한 명예훼손' 등을 이유로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그러나 법원은 이를 기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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