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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이어티 게임’ 정종연 PD “인성 논란, 생존 위한 과정일 뿐…지나친 생각”

작성일: 2016.10.12 17:22 장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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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사이어티 게임' 연출을 맡은 정종연 PD. 제공|CJ E&M

[스포티비스타=장우영 기자] ‘소사이어티 게임’ 정종연 PD가 프로그램 내 불거질 수 있는 인성 논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정종연 PD는 1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CGV에서 열린 tvN ‘소사이어티 게임’ 기자간담회에서 프로그램 내 불거질 수 있는 인성 논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정종연 PD가 연출한 ‘더 지니어스’에서는 그동안 출연자들의 인성 논란이 많았다. 게임에 이기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다소 불편하게 느껴진 것. ‘소사이어티 게임’ 역시 22명의 참가자가 14일 동안 합숙하며 생존을 위한 게임을 하기 때문에 이같은 논란이 불거질 수 있다.

이에 대해 정종연 PD는 “생존을 위해서라면 모든 것을 활용해야 한다. 실제 사회에서 겪기 힘든 과정에서 발생하는 것들을 보면서 ‘저 사람은 저런 인성을 가졌구나’라고 말하는 것 자체가 지나친 평가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 PD는 “이 프로그램이 누군가를 분노하게 하지 않는다면 성공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걱정이 되긴 하지만 이 사람들은 우승을 하기 위해 열심히 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며 “착한 척, 양보하는 척하는 출연자보다는 이를 악물고 열심히 하는 출연자가 박수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소사이어티 게임’은 통제된 원형 마을에서 22명의 참가자가 펼치는 14일 간의 모의사회 게임 쇼로, 참가자들은 매일 투표로 새로운 리더가 선출되는 사회, 소수권력에 의해서만 리더가 바뀌는 사회로 나뉘어 생활하게 된다. 이를 통해 ‘소사이어티 게임’은 ‘어떤 리더가 좋은 리더인가. 그들은 사회를 어떻게 변화시키는가’에 대한 실험을 선보인다. 오는 16일 오후 9시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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