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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하츠투하츠의 해로 만들 것"…'SM 서머송' 계보 이을 '레몬탱'[종합]

작성일: 2026.06.22 14:58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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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츠투하츠 ⓒ곽혜미 기자
▲ 하츠투하츠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하츠투하츠가 올여름을 물들일 새로운 'SM 서머송'으로 돌아왔다. 

하츠투하츠는 22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우리WON뱅킹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레몬탱(Lemon Tang)' 쇼케이스를 열고 "올해를 하츠투하츠의 해로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지우는 "저희가 새로운 앨범으로 인사드릴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라고, 카르멘은 "이번에 저희가 '레몬 탱'으로 컴백하게 되었는데 열심히 준비한만큼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에이나는 "'레몬 탱' 열심히 준비했으니까 많이 들어달라"고, 예온은 "청량한 곡으로 컴백했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보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레몬 탱'을 비롯해 지난 2월 발표한 싱글 '루드!'를 포함한 다채로운 장르의 6곡이 수록됐다. 싱그러운 여름날처럼 자유롭게 반짝이는 하츠투하츠의 에너지와 우리가 함께하는 다채로운 순간에 더 선명해지는 감정을 만끽하기에 충분한 앨범이 될 전망이다. 

유하는 "저희만의 반짝이는 에너지를 여름에 어울리게 청량한 음악으로 보여드릴 예정이다"라고, 지우는 "저희 팀의 상징인 하트에 진심인 앨범이다. 타이틀을 포함한 수록곡에도 하트가 담겼다"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 하츠투하츠 이안 ⓒ곽혜미 기자
▲ 하츠투하츠 이안 ⓒ곽혜미 기자
▲ 하츠투하츠 유하 ⓒ곽혜미 기자
▲ 하츠투하츠 유하 ⓒ곽혜미 기자

타이틀곡 '레몬탱'은 생동감 넘치는 리듬과 경쾌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댄스 팝 장르의 곡이다. 새콤한 '레몬'과 톡 쏘는 맛과 향을 의미하는 '탱'을 결합한 제목처럼 청량한 여름 감성을 담아냈다. 혼자일 때는 레몬처럼 시고 날카롭지만 너와 내가 만나면 새콤달콤한 '레몬탱'이 된다는 메시지를 통해 언제나 '우리'로 함께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에이나는 "지난해 여름에 나온 '스타일'도 사랑해주셨는데, '레몬탱'은 '스타일'보다 더 청량한 서머송이다. 들으시면서 시원하고 기분 좋은 에너지를 받으실 수 있다"고 자신했다. 

스텔라는 "제목에 새콤한 레몬과 톡쏘는 탱을 결합했는데, 같이 있을 때 달달하고 새콤하다는 뜻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하는 "처음에 '레몬탱' 데모를 듣고 한번에 여름이 느껴지는 곡이라서 멤버들 모두 처음부터 좋아하는 노래였다. 하츠투하츠의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는 노래라서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더 체이스', '스타일', '포커스' 등의 작사를 맡았던 작사가 켄지가 '레몬탱' 가사 작업에도 참여했다. 지우는 "켄지 작가님이 타이틀곡을 함께 해주신게 4번째다. 저희가 음악으로 표현하고자 하는 우리라는 메시지를 담아주셔서 작가님의 가사를 좋아한다. 레몬이 시지만 다른 요리와 어우러지면 맛이 살아나는 것처럼 저희도 함께일 때 더 빛난다는 내용을 가사에 써주셨다"고 말했다. 

이들은 8인 멤버가 만들어내는 4대 4 대칭 구조의 퍼포먼스와 섬세한 동선 등으로 팀 컬러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신보에서는 멤버 전원이 함께 만드는 하트 모양 동선이 더해져 보는 재미를 높일 예정이다. 주은은 "이번 '레몬탱'에도 하츠투하츠만의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기 위해 밤낮없이 연습을 했다. 4대4 대칭과 일자 대형도 준비했으니까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소개했다. 

▲ 하츠투하츠 에이나 ⓒ곽혜미 기자
▲ 하츠투하츠 에이나 ⓒ곽혜미 기자

특히 하츠투하츠는 지난달 컴백한 소속사 선배 에스파와 같은 '레몬'을 소재로 컴백하게 됐다. 앞서 에스파는 정규2집 '레모네이드'를 통해 미국 빌보드 차트 '빌보드 200' 9위에 오르는가 하면 국내 음원차트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지우는 "얼마전에 에스파 카리나 선배님과 챌린지로 만났을 때 같은 소재로 컴백하게 되어서 '신기하다 잘됐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며 "에스파 선배님들은 멋있고 신맛에 집중했다면, 저희는 상큼한 것 같다. 무대를 통해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츠투하츠는 '레몬탱'을 통해 에프엑스의 '핫 서머', 레드벨벳의 '빨간맛'에 이어 SM엔터테인먼트 서머송 계보를 잇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지우는 "저희가 평소에도 선배님들 음악을 즐겨듣는 만큼 '레몬탱'도 선배님들의 서머송 계보를 이을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 하츠투하츠가 음악으로 전해드리고자 하는 우리를 강조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는 것 같다. 올여름 무더위를 하츠투하츠와 이겨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안은 "저희가 SM 선배님들의 서머송 계보를 이어갈 수 있다면 감사하고 행복할 것 같다. 하츠투하츠 멤버들도 열심히 준비했으니까 노래와 퍼포먼스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하츠투하츠 예온 ⓒ곽혜미 기자
▲ 하츠투하츠 예온 ⓒ곽혜미 기자

하츠투하츠는 지난 2월 발표한 '루드!'로 각종 글로벌 차트 1위, 음악방송 5관왕, 자체 첫 뮤직비디오 1억 뷰 돌파, 올해 발표된 K팝 걸그룹 곡들 중 최초로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 1억 누적 스트리밍 달성 등의 기록을 세우며 상승세를 입증했다. '루드!'는 발표 4개월이 지난 지금도 멜론 톱100 9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롱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스텔라는 "너무 감사하게도 '루드!'가 큰 사랑을 받았다. 덕분에 올해 상반기를 행복하고 바쁘게 보냈다. 저희가 원하는 성과를 이뤘고, 더욱더 팬분들의 사랑이 커진 것 같아서 이번 컴백도 열심히 준비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예온은 롱런 비결에 대해 "저희 음원들이 차트 상위권에 있는 걸 봤을 때 믿기지 않고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 저희의 긍정적인 매력이 음악을 듣는 분들의 기분을 좋게 만들어주는 것 같다. 이번 앨범도 하츠투하츠만의 음악 색깔로 준비되어 있으니까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하츠투하츠는 이번 신보를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에 대해서도 밝혔다. 에이나는 "여름에 나온 앨범이라서 '서머송'이라는 수식어가 붙었으면 좋겠다"고, 카르멘은 "상반기에는 '루드!'로 관심을 얻었다면, 하반기에는 '레몬 탱'으로 큰 관심과 사랑을 받으면서 올해를 하츠투하츠의 해로 만들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그러면서 이안은 "저희 하츠투하츠가 올여름 플레이리스트를 책임지고 싶다"고, 스텔라는 "저희가 '루드!'도 많은 사랑을 받은만큼 음원차트와 음악방송 1위를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하츠투하츠의 신보 '레몬 탱'은 이날 오후 6시 발표된다. 

▲ 하츠투하츠 ⓒ곽혜미 기자
▲ 하츠투하츠 ⓒ곽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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