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최미나수야" 입증…'킬잇' 팀미션 우승·MVP 반전드라마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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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킬잇' 최미나수가 팀 미션 우승과 개인 MVP를 동시 석권하며 다크호스에 등극했다.
최미나수는 23일 방송된 tvN ‘킬잇: 스타일 크리에이터 대전쟁’(이하 ‘킬잇’)에서 진행된 본선 2라운드 ‘레이블 컬러 팀 미션’에서 소속된 화이트 레이블의 우승에 이어 개인 MVP까지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최미나수는 촬영 준비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팀에 힘을 보탰다. 화이트 콘셉트에 필요한 의상과 소품을 준비하기 위해 자신의 집을 공개했고, 같은 레이블 멤버 김나라와 스타일링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회의 과정에서는 각자의 ‘OBSESSION(집착, 강박)’을 고백하는 방향으로 아이디어를 디벨롭하며 브랜딩 필름의 콘셉트 구축에 힘을 보탰다. 최미나수는 자신의 강박에 대해 “화제성과 관련이 있다 보니, 잊히는 것이 두렵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기존의 이미지를 탈피, 새로운 변신에 도전한 최미나수는 “참가자들에게 승무원 같다, 아나운서 같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라며 “그래서 더 파격적인 변신을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프로페셔널한 경험을 가진 분들이 많아 부족하게 느껴졌다. 그 수준에 닿기 위해 정말 많이 노력했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촬영 당일에는 예상치 못한 변수로 충분한 개인 촬영 시간을 확보하지 못하는 상황에 놓였지만, 끝까지 팀을 우선시하는 태도를 보였다. 인터뷰를 통해 아쉬움을 드러내면서도 “괜찮다”라며 팀 미션 완성에 집중했고, 제한된 시간 속에서도 높은 몰입도와 연기력으로 촬영을 소화해 현장 스태프들의 호평을 받았다.
‘OBSESSION’을 주제로 참가자들이 각자의 강박과 내면을 솔직하게 드러내는 브랜딩 필름을 선보인 화이트 레이블은 상영 후 다른 레이블 참가자들로부터 “힘을 한 스푼 뺀 듯한 느낌이라 오히려 시선이 갔다”, “참신하다”, “연기도 잘하고 잘 만들었다” 등의 호평을 받으며 팀 미션 최종 1위를 차지, 전원 생존을 확정 지었다.
또한 최미나수는 글로벌 뷰티 앤 헬스 트렌드 리딩 컴퍼니 직원 평가가 40% 반영된 개인 MVP에 선정돼 이지 메이크오버 브랜드 앰배서더의 주인공이 됐다. 현업 전문가들로부터 가능성과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더 주목받았다.
2021년 제65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선, 2022년 미스 어스 1위 출신인 최미나수는 올해 공개된 넷플릭스 '솔로지옥5'를 통해 주목받았다. 이후 '킬잇'을 통해 스타일 아이콘을 향한 서바이벌에 재도전,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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