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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2년차' 김대호, '연예인병' 결국 인정…"옷도 막 버린다"

작성일: 2026.06.25 14:22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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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김대호. 출처|MBC
▲ 방송인 김대호. 출처|MBC

[스포티비뉴스=홍혜민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대호가 연예인병 근황을 털어놨다.

2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이지영, 김대호, 경수진, 김민경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모두가 자신의 소신과 싸우고 있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대호는 프리랜서 선언 이후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으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와 함께 김대호는 프리랜서 선언 이후 본격적인 방송인 생활을 시작하며 '연예인병'에 걸렸다는 솔직한 고백을 이어갔다.

그는 자신의 상태를 '중증 연예인병'이라고 진단하며 "여러 가지가 있는데 일단 선크림을 기본적으로 발라준다. 원래는 선크림도 로션도 아예 안 발랐다. 그런데 프리랜서 선언 이후 꼭 선크림을 바른다"라고 달라진 자기관리 근황을 밝혔다.

이어 "옷 같은 경우에도 여러 군데에서 들어와서 있는 옷을 버리는 스타일이 아닌데 오래된 옷은 한뭉텅이씩 정리하게 됐다. 새 옷을 절대 기존 옷이 죽어가기 전 뜯지 않는데 뜯고, 원래 옷을 마르는 순서대로 입는데 이젠 OOTD 아니면 안 입는다"라고 달라진 자신의 모습을 바라봤다.

SNS 활동에도 공을 들이기 시작했다는 설명이다. 김대호는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치중하게 된다"면서 "원래는 사진 보관용으로 썼는데 중독 현상이 생겨서 그 공간에서 위로를 받는다. 하소연할 곳이 없더라. 라이브도 많이 하고 한번은 라이브 방송하다가 산에서 잔 적도 있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김대호는 2011년 MBC 공채 30기 아나운서로 방송 생활을 시작했다. 아나운서 생활 중 '나 혼자 산다' 등을 통해 주목받은 그는 지난해 프리랜서로 전향한 뒤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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