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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몸값 더 뛴다! 'ATM 원칙적 합의' 끝이 아니었다…유벤투스, 韓 에이스 영입전 가세→"모로코 멀티 윙어 불발되면 플랜B 착수" 평균 16골 스트라이커 방출 여진 최소화 총력

작성일: 2026.07.02 15:28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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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파리 생제르맹 SNS
▲ 출처| 파리 생제르맹 SNS
▲ 올여름 이강인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이어 세리에A 명가 유벤투스의 2선 보강 타깃으로도 떠올랐다. ⓒ 'Coraje y Corazon Valenciano' SNS
▲ 올여름 이강인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이어 세리에A 명가 유벤투스의 2선 보강 타깃으로도 떠올랐다. ⓒ 'Coraje y Corazon Valenciano' SNS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올여름 이강인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에 이어 세리에A 명가 유벤투스(이탈리아)의 2선 보강 타깃으로도 떠올랐다. 

이탈리아 축구 소식에 정통한 '칼치오메르카토'는 2일(한국시간) "유벤투스가 모로코 국가대표 윙어 브라힘 디아스(26·레알 마드리드)를 영입하지 못할 경우 대안으로 이강인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루치아노 스팔레티 유벤투스 감독은 디아스를 이번 여름 최우선 영입 대상으로 낙점했다. 

지난 4시즌간 164경기 64골에 그쳐 구단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키 190cm의 정통 스트라이커 두샨 블라호비치가 최근 토리노를 떠난다 공언한 가운데 그의 대체 공격수 영입과 더불어 공격진 전력 강화를 위한 핵심 카드로 디아스를 꼽는 분위기다.

1999년생 공격형 미드필더인 디아스는 주 포지션은 2선 중앙이지만 좌우 측면까지 소화 가능한 2선 멀티 요원이다.

완벽에 가까운 양발 슈팅과 정교한 볼 테크닉, 우수한 패스 퀄리티를 자랑하는 모로코 '중원 에이스'로 이강인보다 시야는 다소 좁은 것으로 평가되나 스피드와 활동량, 페널티박스 안 침투 면에선 상대적 우위를 점하는 공격 재능으로 꼽힌다.

하나 올여름 유벤투스가 레알로부터 디아스를 빼내오긴 녹록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디아스가 3년 만에 세리에A 복귀 가능성을 전향적으로 검토 중이란 스페인 매체 보도가 꾸준히 이어졌지만 최근엔 마드리드에 잔류하는 쪽으로 마음을 굳힌 것으로 전해졌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유벤투스는 이강인을 차선책으로 검토하고 있다는 게 칼치오메르카토 시선이었다.

매체는 "현시점 유벤투스는 파리 생제르맹(PSG)과 랑달 콜로 무아니 재영입을 놓고 협상을 진행 중"이라며 "이 과정에서 이강인 역시 대화 테이블에 오를 확률이 높다"고 전했다.

이어 "PSG는 이강인이 2025-26시즌 모든 대회 통틀어 선발 출장이 단 18회에 그친 만큼 적절한 제안이 온다면 이적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이탈리아 축구 소식에 정통한 '칼치오메르카토'는 2일 "유벤투스가 모로코 국가대표 윙어 브라힘 디아스(위 사진 가운데)를 영입하지 못할 경우 대안으로 이강인(사진)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디아스는 완벽에 가까운 양발 슈팅과 정교한 볼 테크닉, 우수한 패스 퀄리티를 자랑하는 모로코 '중원 에이스'로 이강인보다 시야는 다소 좁은 것으로 평가되나 스피드와 활동량, 페널티박스 안 침투 면에선 상대적 우위를 점하는 공격 자원으로 꼽힌다. ⓒ '원풋볼' 홈페이지
▲ 이탈리아 축구 소식에 정통한 '칼치오메르카토'는 2일 "유벤투스가 모로코 국가대표 윙어 브라힘 디아스(위 사진 가운데)를 영입하지 못할 경우 대안으로 이강인(사진)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디아스는 완벽에 가까운 양발 슈팅과 정교한 볼 테크닉, 우수한 패스 퀄리티를 자랑하는 모로코 '중원 에이스'로 이강인보다 시야는 다소 좁은 것으로 평가되나 스피드와 활동량, 페널티박스 안 침투 면에선 상대적 우위를 점하는 공격 자원으로 꼽힌다. ⓒ '원풋볼' 홈페이지

이강인은 2028년 6월까지 PSG와 계약돼 있다. 

연봉은 약 400만 유로(약 71억 원)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PSG는 2023년 여름 마요르카(스페인)에서 이강인을 영입하면서 이적료 2200만 유로를 투자했다.

칼치오메르카토는 "해당 연봉은 유벤투스가 충분히 감당 가능한 수준"이라면서 "다만 비안코네리(유벤투스 별칭)가 이강인을 영입하기 위해선 아틀레티코와의 경쟁이 필수다. 아틀레티코는 이미 이강인과 개인 조건에 대해 원칙적 합의를 마친 상태다. 하나 PSG와의 구단 간 이적 합의는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며 한국인 미드필더 영입전에 세리에A 명가가 비집고 들어갈 '틈'이 여전히 잔재하고 있음을 귀띔했다.

▲ 연합뉴스 / REUTERS
▲ 연합뉴스 /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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