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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는 1위"…돌아온 '서머송 맛집' 아이들, 이번엔 '이열치열'이다[종합]

작성일: 2026.07.06 17:10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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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 ⓒ곽혜미 기자
▲ 아이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홍혜민 기자] 더운 여름을 더욱 뜨겁게 달굴 서머송이 찾아왔다. 그룹 아이들(i-dle)이 관능적인 '이열치열' 서머송으로 여름 음악 차트를 정조준한다.

아이들은 6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9번째 미니앨범 '위 메이드(We made)'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위 메이드'는 아이들이 올해 디지털 싱글 '모노(Mono)' 이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기존과 다른 팝적인 매력을 담았다. 멤버 소연과 우기가 크레딧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한층 짙어진 음악 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미연은 "벌써 미니 9집이라니 실감이 안 난다. 오랜만에 서머송으로 돌아왔는데, 이번에는 조금 더 뜨겁고 이열치열의 느낌을 담은 곡이라 올 여름 많은 분들이 즐겨주셨으면 좋겠다. 늘 그랬듯이 최선을 다해 준비했으니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라는 컴백 소감을 밝혔다.

▲ 아이들 ⓒ곽혜미 기자
▲ 아이들 ⓒ곽혜미 기자

아이들은 전작인 '모노'를 기점으로 새로운 음악적 변화를 맞은 바, 이번 앨범 역시 이같은 변화의 연장선에 서있다. '본질에 집중하자'라는 메시지를 담았던 '모노'에서 나아가 '위 메이드' 역시 기존의 음악색과는 차별화 되는 음악들로 아이들의 새 얼굴을 그린다.

데뷔 9년 차에 이같은 음악적 변화를 이어올 수 있는 원동력에 대해 소연은 "저희가 사실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모노부터 정말 다양한 시도를 하려고 노력을 했다"라며 "저희가 데뷔 9년 차다 보니, 저희도 저희에게 질리기도 하고 더 새롭고 재미있는 것들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더 오래 음악을 하고 싶고 재미있는 것들을 좋아하는 친구들이라는 점이 변화의 원동력이 되지 않았나 싶다"라고 말했다.

'본질'이라는 메시지적 변화에 대해서는 "'어떤 음악이 좋은 음악일까' '대중적으로 잘 되는 음악이 좋은 음악일까, 조금 지루하더라도 우리의 이야기를 하는 것이 좋은 음악일까' 등 다양한 고민을 했다"라며 "'좋은 음악은 누가 들어도 좋고 즐길 수 있는 음악이 좋은 음악이구나. 결국 음악의 본질이 좋아야 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자연스럽게 '본질에 집중하자'라는 메시지를 담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 아이들 ⓒ곽혜미 기자
▲ 아이들 ⓒ곽혜미 기자

타이틀 곡 '김미 댓 러브(Gimme Dat Love)'는 서로에게 강하게 끌리는 순간의 갈증 같은 사랑을 그린 곡이다. 곡 작업에는 라틴 팝계에서 주목받는 프로듀서들이 참여해 관능적이고 자신감 넘치는 서머송을 완성했다.

전소연은 "저희가 앞서 '클락션' '덤디덤디' '한'이라는 서머송들을 냈었다. 같은 여름이라도 다양한 여름의 색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생각에서 '이열치열'을 택했다"라며 뜨거운 매력으로 서머송 대전에 합류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이번 곡으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의 포문을 여는 아이들의 목표는 무엇일까. 전소연은 "저희 노래를 듣는 많은 대중분들이 저희의 노래로 이열치열을 느끼셨으면 좋겠다"라며 "사실 1위도 하고 싶다. 정말 많은 곳에서 이 노래가 많이 울려퍼져서 이 노래가 많은 분들께 닿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들의 새 미니앨범 '위 메이드'는 이날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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