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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궁' 남주혁 "군 복무 중 대본 받아…도전하고 싶은 마음 솟구쳐"

작성일: 2026.07.08 11:49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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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주혁 ⓒ곽혜미 기자
▲ 남주혁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배우 남주혁이 '동궁'을 군 전역 후 첫 작품으로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남주혁은 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동궁' 제작발표회에서 "'동궁' 대본을 보고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 솟구쳤다"고 말했다. 

'동궁'은 귀(鬼)의 세계를 넘나드는 능력을 가진 구천(남주혁)과 비밀을 간직한 궁녀 생강(노윤서)이 왕(조승우)의 부름을 받고 동궁에 깃든 저주를 파헤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남주혁은 전역 후 첫 작품으로 '동궁'을 선택했다. 그가 연기하는 구천은 현실 세계와 귀의 세계를 오가며 귀신들을 베어 죽이는 인물로, 남주혁의 한층 깊어진 연기와 화려한 액션 연기가 기대를 모은다.

그는 "군대에 있을 때 대본을 처음 받았다. 군대가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순간들이 많다. 그런 공간에서 대본을 읽다보니까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 솟구쳤다. 궁 안에서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일들이 물 흐르듯 흘러가는데 재밌게 읽었다. 이 한몸 불싸질러서 구천을 잘 만들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남주혁은 작품 속 액션 연기가 어렵지 않았는지 묻자 "액션 장면은 연습만이 답이었다. 촬영 중에도 촬영 전에도 액션스쿨에 가서 계속 합을 맞춰봤다. 현장에서도 합을 맞췄고, 몸에 익숙해지다보니까 현장에서 자연스럽게 연기를 할 수 있었다"고 답했다. 

'동궁'은 오는 17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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