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 여행사 대표' 김지수, 배우 은퇴설에 입 열었다…"많이 물어보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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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체코 프라하에서 여행사 대표가 된 배우 김지수가 은퇴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김지수는 9일 개인 SNS에 "가장 좋아하는 패트르진 공원에서 돗자리 깔고 하늘멍~"이라며 "30년 넘게 연기하고 달려오면서 요즘같은 시간을 가져본적이 없었다. 한작품 끝나면 쉬고있어도 또 다음작품은 뭘할까 어떤 캐릭터가 좋을까 작품 생각으로 온전히 마음 편하게 쉬지 못하고 늘 안달나고 쫓기듯이 살았다"고 털어놨다.
김지수는 "완벽하게 쉼도 아닌 프라하에서 회사를 하다니 이럴땐 인생 참 살아볼만하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물론 회사를 운영한다는건 굳은 의지만으로 회사를 유지할 수 있는것이 아니므로 또 다른 고난이긴 합니다만, 모든것은 다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지금의 제가 이래야하는 때 이라면 이런 의미가 있을것이다 그렇게"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리고 자유롭고 소중한 시간을 위해서라면 지금 무리해서라도 그 시간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지금 만들지 않으면 오지 않을수도 있는거니까. 그 시간을 누리고 있는것, 이것안으로도 감사하다"고 밝혔다.
끝으로 김지수는 해외 여행사 대표로 전업하면서 불거진 은퇴설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김지수는 "댓글이나 지수인프라하를 통해 만나는 분들이 앞으로 연기는 안하는거냐 많이 물어보시는데 그때마다, '저 은퇴 안했어요~' 그런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체코 프라하에 새롭게 터를 잡은 김지수는 지난 3월 자신의 이름을 건 여행사 '지수 인 프라하'를 설립하고 여행사 사장님으로 변신했다.
1972년생인 김지수는 2000년 무면허 음주운전과 2010년 음주 뺑소니로 물의를 빚은 바 있다. 2024년 '가족X멜로' 이후 작품활동이 없이 해외에서 지내는 일상을 SNS를 통해 공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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