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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 여행사 대표' 김지수, 배우 은퇴설에 입 열었다…"많이 물어보시는데"

작성일: 2026.07.09 16:59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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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김지수 인스타그램
▲ 출처|김지수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체코 프라하에서 여행사 대표가 된 배우 김지수가 은퇴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김지수는 9일 개인 SNS에 "가장 좋아하는 패트르진 공원에서 돗자리 깔고 하늘멍~"이라며 "30년 넘게 연기하고 달려오면서 요즘같은 시간을 가져본적이 없었다. 한작품 끝나면 쉬고있어도 또 다음작품은 뭘할까 어떤 캐릭터가 좋을까 작품 생각으로 온전히 마음 편하게 쉬지 못하고 늘 안달나고 쫓기듯이 살았다"고 털어놨다. 

김지수는 "완벽하게 쉼도 아닌 프라하에서 회사를 하다니 이럴땐 인생 참 살아볼만하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물론 회사를 운영한다는건 굳은 의지만으로 회사를 유지할 수 있는것이 아니므로 또 다른 고난이긴 합니다만, 모든것은 다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지금의 제가 이래야하는 때 이라면 이런 의미가 있을것이다 그렇게"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리고 자유롭고 소중한 시간을 위해서라면 지금 무리해서라도 그 시간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지금 만들지 않으면 오지 않을수도 있는거니까. 그 시간을 누리고 있는것, 이것안으로도 감사하다"고 밝혔다. 

▲ 출처|김지수 인스타그램
▲ 출처|김지수 인스타그램

끝으로 김지수는 해외 여행사 대표로 전업하면서 불거진 은퇴설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김지수는 "댓글이나 지수인프라하를 통해 만나는 분들이 앞으로 연기는 안하는거냐 많이 물어보시는데 그때마다, '저 은퇴 안했어요~' 그런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체코 프라하에 새롭게 터를 잡은 김지수는 지난 3월 자신의 이름을 건 여행사 '지수 인 프라하'를 설립하고 여행사 사장님으로 변신했다. 

1972년생인 김지수는 2000년 무면허 음주운전과 2010년 음주 뺑소니로 물의를 빚은 바 있다. 2024년 '가족X멜로' 이후 작품활동이 없이 해외에서 지내는 일상을 SNS를 통해 공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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