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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초대박’ 역대급 사건, 김민재 바이에른 뮌헨 ‘방출’ 결단 돌려…“메가톤급 제안 오지 않는 이상 다음 시즌 잔류”

작성일: 2026.07.14 18:21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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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김민재(29, 바이에른 뮌헨)이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입단 이후 늘 방출설에 시달렸지만, 바이에른 뮌헨이 김민재를 팀에 필요한 선수로 인식했다. 구단이 혹할 만한 엄청난 제안이 오지 않는다면 변수 없이 다음 시즌에도 바이에른 뮌헨 계획에 포함된다.

 

독일 매체 ‘스카이’는 14일(한국시간) “이제 김민재는 더 이상 바이에른 뮌헨의 방출 대상이 아니다. 다요 우파메카노와 조나단 타 조합이 1순위이고, 도전자로서 순서를 기다려야 하는 처지이지만 바이에른 뮌헨과 조기 결별은 없다”라고 보도했다.

 

김민재는 2023년 나폴리를 떠나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했다. 당시 토마스 투헬 감독이 직접 김민재를 선택해 바이에른 뮌헨 유니폼을 입었는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이후 체력적인 문제 등이 겹쳐 프로 커리어 첫 벤치행을 경험하게 됐다.

하지만 이후 독일 국가대표 출신 조나단 타가 합류하면서 주전조에서 밀려나게 됐다. 독일 매체들은 김민재를 방출 대상으로 낙인 찍어 매해 여름과 겨울에 이적설을 내보냈다. 최고의 활약을 보였던 이탈리아 세리에A를 포함해 프리미어리그 등 다양한 리그 팀이 김민재와 연결됐다.

 

김민재는 숱한 이적설에도 바이에른 뮌헨에서 가치를 증명하고 싶었다. 결국 이번 여름에는 예년과 달리 2026-27시즌 바이에른 뮌헨 계획에 포함됐다는 소식이 들렸다. 독일 ‘스카이’는 “바이에른 뮌헨 구단 내부에서 변화가 일어났다. 내부 계획이 수정되면서, 김민재가 더는 방출 대상으로 분류되지 않았다”고 알렸다.

물론 모든 선수가 그렇듯, 완전한 ‘이적 불가’는 아니다. ‘스카이’에 따르면,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바이에른 뮌헨이 거절할 수 없을 만큼 엄청난 액수의 메가톤급 제안이 온다는 가정이다. 사우디아라비아 등 천문학적인 돈이 아닌 이상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에 남는다는 이야기다.

 

‘스카이’는 “바이에른 뮌헨은 김민재와 함께 새 시즌을 맞이할 계획”이라며 일말의 가능성을 제외하면 팀에 남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결국 김민재는 세 시즌 동안 자신을 향해 공격하던 이적설을 스스로 깨부수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경쟁 팀에 존재해야 할 이유를 입증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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