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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중 바지에 손을…있지 류진 "내가 봐도 그렇더라" 사과

작성일: 2026.07.20 10:10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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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있지 류진 ⓒ곽혜미 기자
▲ 있지 류진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홍혜민 기자] 그룹 ITZY(있지) 류진이 공연 중 의상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불거진 논란을 직접 해명했다.

이번 논란은 지난 11일 필리핀 마닐라 SM 몰 오브 아시아 아레나에서 열린 있지의 세 번째 월드투어 '터널 비전(TUNNEL VISION)' 공연에서 불거졌다. 당시 류진이 무대 위에서 하의에 손을 넣어 의상을 정리하는 모습이 포착됐고, 해당 장면을 담은 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으로 확산되면서 류진의 행동에 대한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이 가운데 류진은 지난 19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직접 해명과 사과에 나섰다. 그는 "주변에서 정말 많은 연락과 질책을 받았다"라며 "바지에 손을 넣었던 것에 대해 팬 여러분께 사과와 해명을 드리려고 한다"라고 최근 불거진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류진은 "첫 번째로 점프수트가 너무 올라가서 정말 아팠다"라고 당시 의상에 불편함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별생각 없이 내린 건데 나중에 영상을 다시 보니까 내가 봐도 좀 그렇더라. 손이 좀 많이 들어가긴 했더라"고 자신의 행동을 돌아봤다.

이어 그는 "내가 이제 너무 편해졌나 보다"라며 "무대에서 그런 행동을 했던 점은 팬 여러분께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류진은 "점프슈트가 정말 나를 반 갈라서 죽이려고 했다"라고 너스레를 떤 뒤 "공공장소에서 바지에 손을 넣은 게 잘한 일은 아니다. 특히 무대 위에서는 앞으로 조심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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